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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밑면으로 완전히 숨긴다” 악틱의 작고 얇은 팬리스 데스크톱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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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tic under desk pc

Arctic

조용하고 은밀하게 숨겨져 있다.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다. 구형 AMD APU를 탑재한 게 아쉽지만 그래도 악틱은 멋진 디자인을 내놓았다.

스탠딩 책상 사용자는 공간을 확보하고 케이블을 간결히 정리하기 위해 데스크톱 PC를 책상 아래에 두었을 것이다.

이런 사용자를 위해 독일 업체 악틱(Arctic)이 책상 밑에 직접 장착하고 몇 인치밖에 튀어나오지 않는 아주 작은 데스크톱 PC를 내놨다. 팬이 없는데도 조용한 이 PC는 윈도우 11을 구동할 만큼 강력하다.

악틱은 소규모 업체지만 데스크톱 PC 냉각의 최신 기술을 잘 아는 사용자에게는 매우 친숙하게 느껴질 브랜드다. 악틱이 내놓은 센자 언더 데스크 PC(Senza Under Desk PC)는 특별히 강력한 성능은 아니지만 완전한 데스크톱 PC 디자인이다. 하우징은 서버 블레이드와 비슷하지만 책상 밑면에 직접 나사로 고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설치한 이후에는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PC의 전면 입력 단자와 전원/리셋 버튼이 있는 별도의 박스도 있어 책상 앞쪽 밑면에 설치하면 조작도 어렵지 않다. 책상 밑면을 따라 케이블을 연결할 수도 있다.

또한 CPU와 전원 모두 패시브 쿨링 방식을 채택하고 SSD에 별도 M.2 쿨러를 적용해 저소음으로 설계되었다. 장치 하단에서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고 상단 통풍구를 통해 따뜻한 공기가 빠져나가므로 책상 두께에 따라 마우스패드가 약간 뜨거울 수는 있다.

냉각용 쿨러 없이 성능 수치가 벤치마크 기록을 깰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말자. 센자 기본형은 AMD 라이젠 5 5500GT, 16GB DDR4 RAM, 1TB 스토리지로 시작한다. 32기가 RAM이 장착된 라이젠 7 5700G 또는 5700G 프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지만, 그 이상 사양은 없다.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는 아니다. PC 부품을 내부에 보관하는 책상, 즉 책상 전체가 거대한 PC 케이스로 변신하는 책상 같은 제품도 출시된 적이 있다. 하지만 악틱이 내놓은 방법은 더 저렴할 뿐 아니라 기존 책상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팬리스테크(FanlessTech)에 따르면 기본 모델의 가격은 약 600유로(약 634달러)로, 디자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한다.

발열 관리를 위해 부품에 몇 가지 제한이 있긴 하지만 패시브 쿨링 설정을 나만의 빌드에 적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모듈식 접근 방식이 더 기대된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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