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2029년까지 유선 전화 서비스 단계적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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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동통신회사 AT&T는 향후 5년 안에 미국 전역에서 구리선을 기반으로 한 전통적인 유선 전화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이 발표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이뤄졌다. AT&T는 구식 구리선 기반 인프라를 폐기하고 훨씬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광섬유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9년까지 광섬유 서비스를 통해 약 5,000만 곳의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유선 서비스 종료는 일반 및 기업 고객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
AT&T는 성명에서 “업계 최고의 네트워크 투자 수준을 유지하고 이런 전략적 목표를 추구함으로써 미국에서 가장 크고 용량이 많으며 마진이 가장 낮은 네트워크에서 최고의 가치, 더 고도화된 개인화 및 보안, 더 많은 고객 중심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현재 AT&T는 21개 주에서 전통적인 유선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서비스를 폐지하지 않는다. 캘리포니아는 위성 통신이나 고속 광섬유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이 많아 주법에 따라 유선 전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지난 6월, 캘리포니아 공공요금 위원회는 AT&T의 유선 전화 서비스 중단 요청을 거부한 바 있다. AT&T는 유지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AT&T는 전환 작업 중에도 고객의 음성 또는 911 응급 서비스는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T&T에 따르면, 기존의 구리선 기반 서비스는 더 이상 속도와 안정성, 그리고 항상 연결되어 있기를 바라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한다. 회사 대변인은 이메일 답변을 통해 “구리선 네트워크는 비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모든 회선과 구성 요소가 항상 전련을 공급받아야 하므로 에너지 소모가 크다.
또한 대변인은 “폭풍으로 인한 안정성 저하와 구리선 도난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구리는 물이나 침수 환경에 취약하다”라고 덧붙였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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