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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오라클∙엔비디아 뭉쳤다…미국 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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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소프트뱅크, 오라클, 엔비디아, MGX 등 대형 기술 기업이 미국 AI 인프라 강화라는 목적으로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라고 명명된 새로운 회사는 향후 4년간 5,000억 달러를 투자해 기계가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단계인 인공일반지능(AGI) 을 경쟁국보다 빠르게 달성하려는 미국의 국가적 노력을 지원할 것이다.

프로젝트는 소프트뱅크가 재정적으로 주도하고 오픈AI가 운영을 맡게 되며, 당장 1,000억 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다. 손 마사요시가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주요 기술 파트너는 Arm, 엔비디아, 오라클, 오픈AI 등이며, 파트너는 공동 성명에서 미국 텍사스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 회장 래리 엘리슨은 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이미 최소 10개의 데이터센터가 건설되고 있으며, 각 건물의 면적은 최소 50만 평방 피트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한 더 많은 캠퍼스를 위해 미국 전역에서 부지를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20개의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 AI 인프라에 대한 우선 거부권 보유

이번 개발은 또한 AI 훈련이나 관련 워크로드를 위한 인프라에 있어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이상 오픈AI의 유일한 독점 파트너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우선 거부권이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계약에는 신규 용량 독점권 변경도 포함되어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우선 거부권(ROFR)을 갖는 모델로 전환한다. 오픈AI를 더욱 지원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주로 모델 연구 및 훈련을 위한 추가 용량을 구축할 수 있는 오픈AI의 능력을 승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간의 2030년까지 예정된 다른 협력관계에도 큰 변화는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과 같은 자사 제품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델과 인프라를 모두 포함한 오픈AI 자산에 대한 권리를 갖고, 오픈AI API는 애저 전용으로 애저에서 실행되며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사는 양방향으로 수익을 공유하는 계약을 계속 유지할 것이다.

한편, 오라클과 엔비디아 역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컴퓨팅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픈AI와 협력할 예정이다.

에너지 요구 사항을 지원하는 트럼프 정부

스타게이트 인프라는 “수십만 개의 미국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의 재산업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국가 안보를 보호할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스타게이트는 미국이 중국과 같은 국가보다 앞서 나가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인공지능 개발에 대한 엄격한 감독을 의무화한 조 바이든의 2023년 행정명령을 폐지했다. AI의 해악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 행정명령이기는 하지만 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주고 기술 발전을 저해한다는 것이 폐지 이유였다.

스타게이트에 대한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스타게이트의 협력 기업이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전기와 에너지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도 말했다.

데이터센터의 전력 제약과 급증하는 AI 워크로드로 인해 기업이 새로운 전력 공급원을 찾기 위해 분주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약속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7년까지 기존 AI 데이터센터의 약 40%가 “전력 가용성에 의해 운영상의 제약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가트너는 AI 서버가 계속 증가해 2027년에는 2023년의 2.6배 수준인 연간 500테라와트시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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