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이 낯설다면? 윈도우 10처럼 만드는 8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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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로 전환할 예정인가? 혼자가 아니다. 윈도우 10의 지원 종료 시한이 다가오면서 전 세계 사용자가 대응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중 상당수는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윈도우 11의 일부 요소는 처음에는 꽤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새로운 작업 표시줄은 원래 개발이 중단된 윈도우 10X용으로 설계돼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작업 표시줄과 동작하는 방식이 조금 다르다. 하지만 생산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윈도우 11을 익숙한 윈도우 10처럼 작동하도록 만드는 방법이 있다.
가정용 PC를 업그레이드하든, 업무용으로 윈도우 11을 사용하든, 여기서 소개할 팁은 마이크로소프트 최신 운영체제에 익숙해지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좋은 소식은 2021년 출시된 윈도우 11이 2025년이 된 지금은 꽤 안정적인 상태라는 점이다. 또한 없어져서 불편했던 기능, 가령 파일을 작업 표시줄로 드래그 앤 드롭하는 기능 등이 다시 추가됐다.
윈도우 11 팁 #1 : 작업 표시줄 아이콘 이동하기
윈도우 11에서는 기본적으로 작업 표시줄 아이콘이 가운데에 정렬되어 있다. 아마도 이것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일 것이다. 시작 버튼이 왼쪽 하단에 있던 방식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머슬 메모리가 깨져 생산성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다행히 이 문제는 추가 소프트웨어 없이 해결할 수 있다.
- 작업 표시줄의 빈 공간을 우클릭하고 ‘작업 표시줄 설정’을 선택한다.
- ‘작업 표시줄 동작’ 항목을 클릭해 확장한다.
- ‘작업 표시줄 맞춤’ 항목 오른쪽에 있는 드롭다운 메뉴에서 ‘왼쪽’을 선택한다.
이렇게 하면 모든 아이콘이 왼쪽으로 이동한다.
시작 버튼만 왼쪽 하단에 두고 나머지 작업 표시줄 아이콘은 중앙에 위치하고 싶다면, 추가적인 설정과 서드파티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윈도우 11 팁 #2 : 기존 스타일의 시작 메뉴 복원하기
조금 더 클래식한 메뉴를 원한다면 스타독(Stardock)의 스타트11(Start11) 앱을 추천한다. 스타트11은 가장 완성도 높고 기능이 풍부한 시작 메뉴 대체 프로그램이다. 스타독은 오랫동안 윈도우 사용자 맞춤형 도구를 개발해 온 신뢰할 만한 업체다.
스타트11을 사용하면 윈도우 10 스타일부터 클래식한 윈도우 7 스타일까지 다양한 시작 메뉴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윈도우 7 스타일을 선호한다. 이 프로그램은 높은 수준의 개인화를 지원하지만 원하지 않는다면 세세하게 조정할 필요는 없다. 설치만 하고 선호하는 시작 메뉴 스타일을 선택한 뒤, 이후에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이 프로그램은 작업 표시줄을 위한 추가 기능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시작 버튼을 왼쪽 하단에 배치하고, 앱 아이콘은 중앙에 두고 싶은가? 작업 표시줄을 화면 하단이 아닌 다른 위치로 이동하고 싶은가? 모두 스타트11로 변경할 수 있다. 이들 기능은 원래 윈도우 10에 있었지만 윈도우 11에서 삭제된 기능 중 하나다.
단점은 유료 앱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가격은 비교적 합리적인 편이다. 1대의 PC에서 사용하려면 연 10달러, 최대 5대의 PC에서 사용하려면 연 15달러를 지불하면 된다. 완성도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만큼, 이 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 또한 30일 무료 체험판을 제공하므로 직접 사용해 보고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
유료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클래식한 시작 메뉴를 원한다면 오픈소스 프로그램인 오픈셸(Open-Shell)을 추천한다. 오픈셸은 스타트11만큼 완성도가 높거나 개인화 옵션이 풍부하지는 않다. 작업 표시줄의 모든 기능을 복원하지는 않지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11 팁 #3 : 클래식한 컨텍스트 메뉴로 되돌리기
윈도우 11 파일 탐색기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컨텍스트 메뉴(마우스 우클릭 시 나타나는 메뉴)가 적용됐다. 하지만 이 변화로 인해 기존 메뉴에서 사용하던 몇몇 옵션이 사라졌다고 느낄 수도 있다. 다행히 윈도우 10 스타일의 전통적인 컨텍스트 메뉴를 복원하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
- 파일 탐색기에서 파일이나 폴더를 우클릭한 후, 하단에 있는 ‘추가 옵션 표시’를 선택하면 기존 메뉴가 나타난다.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파일이나 폴더를 우클릭하면 자동으로 클래식 컨텍스트 메뉴가 열린다.- 항상 이전 컨텍스트 메뉴가 뜨도록 레지스트리를 수정하는 방법도 있다.
대부분 사용자에게는 레지스트리를 수정하는 방법을 권장하지 않는다. 새로운 컨텍스트 메뉴가 대부분 경우 잘 작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 메뉴가 정말 불편하다면, 레지스트리를 수정해 클래식 메뉴를 기본값으로 설정할 수 있다. 다만 이 방법은 파워 유저를 위한 옵션이므로 신중하게 적용하기를 바란다.
윈도우 11 팁 #4 : 메모장 단순한 형태로 되돌리기
윈도우 11의 새로운 메모장은 탭 기능, 텍스트 서식 지정, 생성형 AI 기능까지 추가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과 연동돼 AI 크레딧을 추적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 11 메모장은 앱 종료 후에도 마지막 입력 내용을 기억하고 다시 열 때 그대로 복원한다. 하지만 메모장을 단순한 메모장으로만 사용한다면 이런 기능은 오히려 불편할 수 있다. 기존 스타일로 변경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메모장 창 우측 상단에 있는 톱니바퀴 아이콘을 클릭한다.
- ‘메모장 시작 시’ 항목을 클릭하고 드롭다운 메뉴를 연다.
- ‘새 세션을 시작하고 저장되지 않은 변경 내용 버리기’를 선택한다.
이렇게 하면 메모장을 열 때마다 새로운 빈 문서가 시작된다.
AI 기능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로그인이 내장되지 않은 조금 더 전통적인 텍스트 편집기를 찾고 있다면 서드파티 앱 노트패드 (Notepad )를 추천한다. 사용하기 조금 더 복잡하지만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구문 강조 표시 기능을 제공해 개발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윈도우 11 #5 : 스냅 레이아웃 비활성화
윈도우 11에서는 스냅 레이아웃을 통해 창 정렬 기능을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누군가는 이 기능을 좋아하지만, 누군가는 방해가 된다고 생각한다. 윈도우 창 최대화 버튼 위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Windows + Z 키를 누르면 스냅 레이아웃이 옵션이 나타난다. 윈도우를 ‘스냅(클릭한 상태로 드래그하거나 Windows + 화살표 키를 누르는 것)’해도 자동으로 레이아웃을 제안한다.
스냅 레이아웃이 불편하다면 설정 앱에서 끌 수 있다.
Windows + I키를 눌러 설정 앱을 연다.- ‘시스템’ 메뉴에서 ‘멀티태스킹’ 항목을 클릭한다.
- ‘창 끌기’ 항목을 클릭해 확장한다.
- 원하는 옵션을 비활성화한다.
예를 들어, 최대화 버튼 위에 마우스를 올릴 때마다 스냅 레이아웃 팝업이 뜨는 게 불편하다면 ‘창의 최대화 단추를 마우스로 가리킬 때 끌이 레이아웃 표시’ 항목을 끄면 된다.
윈도우 11 팁 #6 : 파일 탐색기 시작점 재설정
윈도우 11에서는 파일 탐색기를 열면 기본적으로 ‘홈’ 화면이 표시된다. 여기서 즐겨찾기, 최근 사용한 파일 등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전통적인 파일 탐색 경험으로 바꾸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 파일 탐색기 도구 모음에서 ‘…’ 아이콘을 클릭한 후, ‘옵션’을 선택한다.
- 상단에 있는 ‘다음으로 파일 탐색기 열기’ 항목의 드롭다운 메뉴에서 ‘내 PC’를 선택한다.
이렇게 하면 드라이브와 기기를 보여주는 전통적인 환경으로 돌아간다.
윈도우 11 팁 #7 : 자주 사용하는 파일 및 폴더 끄기
솔직히 말해 파일 탐색기의 ‘홈’ 화면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빠른 액세스 기능은 꽤 유용할 수 있다. 하지만 파일 탐색기를 열 때 최근에 사용한 파일과 폴더를 보고 싶지 않다면, 이 기능을 끌 수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 파일 탐색기 상단 도구 모음에서 ‘…’ 버튼을 클릭한 후, ‘옵션’을 선택한다.
- ‘개인 정보 보호’ 항목에서 ‘최근에 사용한 파일 표시’, ‘자주 사용하는 폴더 표시’의 체크를 해제한다.
여기서 ‘지우기’ 버튼을 클릭해 사용한 파일과 폴더 기록을 삭제할 수도 있다.
윈도우 11 팁 #8 : 작업 표시줄 버튼 결합 해제하기
윈도우 10과 11에서는 기본적으로 ‘버튼 결합(combined buttons)’ 방식이 적용돼 실행 중인 앱이 개별 버튼이 아닌 아이콘 형태로 표시된다. 이는 기존 윈도우 XP 스타일의 개별 작업 표시줄 버튼과는 다른 방식이다.
특히 윈도우 11 초기 버전에서는 이를 비활성화할 수 없었으며, 이로 인해 작업 표시줄은 퇴보한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이제는 기존 스타일의 개별 작업 표시줄 버튼을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다.
- 작업 표시줄의 빈 공간을 우클릭하고, ‘작업 표시줄 설정’을 선택한다.
- ‘작업 표시줄 동작’ 항목을 선택한다.
- ‘작업 표시줄 단추 합치기 및 레이블 숨기기’ 항목을 ‘사용 안 함’으로 수정한다.
이제 작업 표시줄에서 실행 중인 여러 앱이 하나의 아이콘으로 합쳐지지 않고 개별 버튼 형태로 표시되며, 앱 이름도 함께 표시된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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