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심리 상담사보다 AI에 더 공감” 토론토 대학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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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발전하는 AI는 점점 더 많은 분야에서 필수 불가결한 존재가 되고 있다. 의료 분야에서도 큰 진전을 이뤄지고 있지만, 주로 실제 의사를 지원하는 역할에 그쳤다. 하지만, 심리 분야에서는 봇이 실제 의사를 완전히 대체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람들은 AI의 조언이 더 동정심 많고 이해심이 많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인간과 AI 중 누구와 대화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챗봇의 답변이 더 수준이 높다고 생각했다.
네이처의 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에서 연구팀은 네 가지 실험을 실시했다. 목적은 550명의 참가자가 의료 전문가와 비교했을 때 AI가 생성한 “공감적” 반응을 연민과 반응성 측면에서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개인적인 경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다음 상담사의 답변을 동정심, 반응성, 전반적인 선호도의 기준으로 평가했다. 연구 결과, 평균적으로 AI가 생성한 답변이 16% 더 공감을 얻었다. 실험 참여자의 2/3가 훈련된 상담사의 답변보다 AI의 답변을 선호했다.
이 연구의 책임 저자이자 토론토 대학 심리학과 연구 디렉터인 다리야 오브샨니코바는 AI의 성공 요인을 미묘한 세부 사항까지 감지할 수 있는 능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AI는 위기 상황을 설명할 때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로 인해 AI가 사용자에게 공감의 환상을 주는 세심한 의사소통을 더 잘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인간 상담사는 피로와 번아웃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는데, 이런 일은 AI에는 일어나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2/3 이상이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에서는 이 수치가 훨씬 더 높아서 최대 85%에 달한다. AI 봇이 이런 정신 건강 관리의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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