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인프라 기업…엔비디아 GTC 2025의 핵심 키워드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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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GTC 2025 컨퍼런스가 마무리되면서 업계 전문가들이 이번 행사에서 드러난 중요한 전략 변화와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전문가들이 주목한 5가지 핵심은 다음과 같다.
엔드투엔드 컴퓨팅 기업으로의 진화
엔비디아는 통신, 스토리지 컨트롤러, 연산, 필요 시 디스플레이까지 모두 포괄하는 엔드투엔드 컴퓨팅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시장조사업체 존페디어소시에이츠(Jon Peddie Associates)의 회장 존 페디는 “엔비디아는 게이밍 칩 제조사에서 AI 슈퍼컴퓨터 기업으로 진화했다. 10여 개 이상의 수직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방대한 소프트웨어 스택, 초고속 전기·광학 기반 프로세서 간 통신 기술, 최신 HBM4 고속·고집적 메모리를 사용하는 강력한 프로세서를 갖췄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제 GPU가 최신 스토리지 시스템의 구동까지 맡게 됐다. 엔비디아는 확장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종합 컴퓨팅 공급업체다”라고 덧붙였다.
이제는 인프라 제공업체로
무어리서치앤인사이트(Moor Research and Insights)의 수석 애널리스트 안셸 새그는 엔비디아가 단순한 부품 업체를 넘어 풀스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새그는 “엔비디아는 이번에 파인만(Feynman) 아키텍처를 포함해 2028년까지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는 이전과는 다른 수준의 투명성이며, 생태계 파트너들이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고 설명했다.
액체 냉각, 선택 아닌 필수
델오로그룹(Dell’Oro Group)의 부사장 사메 부젤베네는 액체 냉각 스위치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젤베네는 GTC 관련 블로그에서 “랙과 서버에 이어 이제 스위치도 액체 냉각이 적용될 차례다. 엔비디아의 최신 51.2테라비트 스펙트럼X(SpectrumX) 스위치는 액체 냉각과 공랭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하지만, 앞으로 출시될 102.4테라비트 스펙트럼X 스위치는 기본적으로 액체 냉각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기술의 전략적 확장
GTC 2025에서 엔비디아는 차세대 루빈(Rubin) 플랫폼의 핵심 구성 요소인 NV링크 6, 7(NVLink 6, 7)과 NV스위치 6, 7(NVSwitch 6, 7)을 공개하며, 자사 전략에서 NV링크 스위치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더불어 대규모 확장을 위한 스펙트럼X 스위치 플랫폼도 엔비디아 비전의 또 다른 핵심 축으로 제시됐다. 부젤베네는 “엔비디아는 네트워킹도 GPU와 보조를 맞춰 매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1년 주기’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모두가 손잡고 싶어 하는 엔비디아
테크낼리시스리서치(TECHnalysis Research)의 대표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밥 오도넬은 올해 GTC에서 파트너십에 대한 강조가 그 어느 때보다 컸다고 평가했다. 오도넬은 “네트워킹 분야에서는 시스코, 5G/6G와 관련해서는 시스코와 티모바일(T-Mobile), DGX 스파크 및 스튜디오 하드웨어 플랫폼은 델, HP, 레노버, 그리고 블랙웰 울트라(Blackwell Ultra) 서버 시스템에는 델, HPE, 레노버, 슈퍼마이크로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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