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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멀티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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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클라우드가 기업에서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다.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나아가 애플리케이션을 분산하면 규정 준수, 가용성 향상, 위험 감소, 업체 종속 방지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 또한 동종 최고(best-of-breed)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또는 인수합병에 따른 결과로 여러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경우도 있다.

플렉세라(Flexera)의 2025 클라우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은 이미 평균 2.4개의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를 이용 중이다. 또한 새로운 AI 수요와 주권 클라우드 추세를 동력으로 멀티클라우드 도입은 앞으로도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오늘날 많은 기업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등의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베어 메탈, 엣지 환경도 혼합해 사용하고 있다.

멀티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은 이러한 환경 전반에 걸쳐 공통적인 기능을 통합하는 데 도움이 되며 배포, 구성, 거버넌스, 관찰가능성, 모니터링, 비용 분석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그러나 어느 한 가지 솔루션이 모든 영역을 포괄할 수는 없고, 바로 그 이유로 더 심층적인 맞춤구성을 위한 틈새 툴이 등장했다.

이 기사에서는 2025년 현재 6가지 주요 멀티클라우드 관리 시스템을 살펴본다. 이 중에는 클라우드 자체에서 제공되는 시스템도 있고,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는 시스템도 있다. 또한 코드형 인프라(IaC) 또는 플랫폼 엔지니어링에 중점을 두는 시스템, GUI 기반 제어와 기업을 위한 각종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 다목적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지향하는 시스템, 쿠버네티스를 전면에 내세운 접근 방식을 취하는 시스템 등 다양하다. 어떤 기능이 필요하든 이 기사를 통해 그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구글 클라우드 안토스(Google Cloud Anthos) : 하이퍼스케일러가 제공하는 강력한 멀티클라우드 관리자

구글 클라우드 안토스는 종합적인 기능을 갖춘 관리형 플랫폼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쿠버네티스 기반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이름을 보고 구글 전용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 안토스는 AWS, 애저, GCP는 물론 온프레미스, 엣지 워크로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안토스는 구성 관리, 서비스 메시, 보안, 액세스 정책, 텔레메트리, 관찰가능성 전반에 걸쳐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한 선언적 정책을 갖춘 단일 제어 평면을 제공한다. 멀티클라우드 관리를 위해 “플릿(fleet)”을 클러스터와 리소스로 그룹화할 수 있다.

안토스의 핵심에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이스티오(Istio), 케이네이티브(Knative), 텍톤(Tekton)과 같은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있다. 안토스는 어디에서나 실행할 수 있으며 VM에서 컨테이너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는 툴도 포함돼 있다. 또한 서드 파티 애드온을 위한 마켓플레이스도 제공한다.

기본 쿠버네티스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쿠버네티스의 구글 변형인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KE)에 대한 내부적 편향성이 조금 걸릴 수 있지만, 구글이 쿠버네티스를 만들었고 계속해서 개발을 주도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크게 문제삼을 부분은 아니다.

GCP와 동급의 성능으로 온프레미스와 주요 클라우드에 걸쳐 워크로드를 배포, 관찰,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기 위한 강력한 옵션을 찾고 있다면 안토스를 눈여겨봐야 한다.

Google Cloud Anthos overview

Google Cloud

HCP 테라폼(HCP Terraform) : 기업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

테라폼은 코드형 인프라(IaC)를 위한 명령줄 툴 겸 구성 언어다. 태생적으로 멀티클라우드 속성을 가진 테라폼은 클라우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리소스부터 배포 파이프라인,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의 프로비저닝과 관리 작업을 자동화한다.

테라폼을 기반으로 하는 하시코프(HashiCorp)의 HCP 테라폼은 큰 규모에서 IaC로 표준화하고 협업하기 위한 호스팅 플랫폼을 제공한다. 모듈과 보안 비밀 레지스트리, 정책 강제, 상태 저장, 거버넌스 제어와 같은 기능을 통해 구성 관리를 추상화하며 자체 호스팅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테라폼 자체는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으며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오라클 클라우드,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그 외의 다양한 클라우드를 지원한다. 2014년 이후 데브옵스와 컨테이너를 향한 추세에서 역할을 했고 현재 광범위하게 도입된 성숙한 단계의 솔루션이다.

한때는 오픈소스였지만 지금은 하시코프의 비즈니스 소스 라이선스(BSL)에 따라 공급된다. 이는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대안인 오픈토푸(OpenTofu)의 탄생을 촉발했고, 일부 핵심 유지 관리자가 테라폼에서 이탈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테라폼의 또 다른 과제는 테라폼 모듈을 대규모로 작성하고 유지하기가 복잡하다는 점이다. 이 문제는 관리형 플랫폼을 사용해도 마찬가지다.

어쨌든 테라폼은 크로스 클라우드 IaC의 사실상 표준이다. 얼마간의 업체 종속을 문제삼지 않는다면 SaaS와 유사한 사용 편의성과 함께 클라우드 리소스에 대한 세부적인 제어 기능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HCP Terraform overview

HashiCorp

HPE 모피어스 엔터프라이즈(HPE Morpheus Enterprise) : 광범위한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갖춘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HPE 모피어스 엔터프라이즈는 광범위한 기능, 그리고 시각적 인프라 자동화와 프로그래밍 가능한 인프라 자동화를 모두 지원한다는 점이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이다.

모피어스는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IBM 클라우드, 오라클 클라우드, 뉴타닉스, KVM, 쿠버네티스, 기타 여러 틈새 클라우드와 관련 기술을 지원한다. 셀프 서비스 프로비저닝, 백업, 규정 준수 확인과 그 외의 많은 기능을 API와 명령줄 인터페이스 또는 GUI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HPE 솔루션답게 모피어스는 이 목록의 다른 솔루션에 비해 멀티클라우드 거버넌스 측면에 더 중점을 두고, 이를 위한 비용 분석, 정책 시행, 자동화와 그 외의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심층적인 가시성과 강력한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를 제공하므로 규제 대상 환경에 적합하다.

HPE 모피어스 엔터프라이즈는 다양한 플랫폼 스택을 구축할 수 있는 유연한 방법을 제공하며 폭넓은 엔터프라이즈급 툴 및 서비스와 통합된다. 단, 방향성이 다소 강한 편이며 다른 솔루션과 달리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와 엣지 환경, 그리고 여러 클라우드를 포괄하는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관리하기 위한 올인원 솔루션을 찾는 기업이라면 모피어스가 적합하다.

HPE Morpheus Enterprise overview

HPE

휴머니텍(Humanitec) : 개발자에게 초점을 둔 멀티클라우드 환경

플랫폼 엔지니어링이 부상하면서 내부 개발자 플랫폼(IDP)은 멀티클라우드 관리를 재정립하고 데브옵스 복잡성을 추상화하고 셀프 서비스 워크플로우를 지원하고 있다. 이 분야를 선도하는 휴머니텍은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는 인프라 관리 계층을 제공한다.

휴머니텍은 툴을 강제하지 않고 “플랫폼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사용자가 직접 스택을 조합할 수 있도록 한다. 개발자는 워크로드 스펙인 스코어(Score)를 사용해 워크로드를 정의하고, 플랫폼 오케스트레이터는 구성을 생성하고 배포와 관리를 위해 시각적 UI를 구성한다.

휴머니텍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배포-피드백 루프를 최적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으며 모든 주요 클라우드에서 작동한다. 그러나 전통적인 멀티클라우드 제품군과 같이 비용 가시성이나 레거시 VM 오케스트레이션에 초점을 두지 않고, 관찰가능성 또는 보안 툴을 대체하지도 않는다.

회사의 플랫폼 팀이 크로스 클라우드 구축과 운영을 위한 유연하고 개발자 친화적인 계층을 추진한다면 휴머니텍이 유력한 선택안이다. 그러나 휴머니텍 외에 포트(Port), 크로스플레인(Crossplane), 백스테이지(Backstage)와 같이 각자의 IDP 접근 방식을 제공하는 대안도 있다.

Humanitec overview

Humanitec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Nutanix Cloud Platform) :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를 보는 하나의 창

뉴타닉스는 범용적인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데이터센터, 엣지 환경을 넘나들며 가상 머신과 컨테이너를 실행, 관리 및 보호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전통적으로 여러 툴에 걸쳐 분산되던 기능을 하나의 제어 평면으로 통합한다. 비용 분석, 쿠버네티스 관리, 데이터 보안, 모니터링, 자가 복구, 재해 복구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여러 환경에 걸쳐 엔터프라이즈 앱과 데이터베이스를 배포하고 마이그레이션하기 위한 용도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사용자가 하드웨어, 하이퍼바이저, 클라우드 업체, 쿠버네티스 플랫폼을 선택하면 뉴타닉스 플랫폼이 모든 요소를 이어 붙여준다. 또한 여러 클라우드 전반에서 성능을 최적화하고 보안 이상을 탐지하는 자동화도 포함돼 있다.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GUI 중심이며 방향성이 강하다. 즉, 코드보다 “클릭”을 통한 사용에 중심을 둔다. 이는 정립된 IaC 워크플로우가 없는 IT 팀에는 장점이지만 코드 기반의 선언적 제어를 원하는 데브옵스 엔지니어에게는 큰 단점이 될 수 있다.

온프레미스와 멀티클라우드 지원하는 폭넓은 플랫폼 기능이 필요하고 무거운 스크립팅보다 관리형 솔루션이 주는 경험을 선호한다면 뉴타닉스가 유력한 선택이다.

Nutanix Cloud Platform overview

Nutanix

팔레트(Palette) : 쿠버네티스 중심의 유연한 멀티클라우드 운영

쿠버네티스가 기업에서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는 컨테이너 엔진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스펙트로 클라우드(Spectro Cloud)의 팔레트는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멀티클라우드 관리 계층이 필요한 기업에 딱 맞는 옵션이다.

팔레트는 배포, 보안 정책, 네트워킹, 모니터링을 포함한 스택 전반의 클러스터 운영을 관리하기 위한 모듈형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의 클러스터 API(CAPI)를 기반으로 하는 선언적 모델을 사용해서 모든 주요 클라우드와 베어 메탈, 엣지, 데이터 센터 환경을 지원한다.

스펙트로 클라우드는 인증, 인그레스, 엣지 쿠버네티스, 네트워킹, 보안, 서비스 메시와 같은 다양한 영역을 위한 광범위한 통합을 지원하는 계층형 스택 개념인 “팩”을 제공한다. 다라서 구체적인 요구사항에 따라 동종 최고 형식의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스펙트로 클라우드는 구성, 정책, 수명 주기에 대한 제약을 강제하지만 심층적인 거버넌스와 비용 분석은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데브옵스에 무게를 둔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조직이면서 여러 클라우드에 걸쳐 운영되며 환경 전반의 운영과 배포를 통합하기 위한 유연한 솔루션이 필요한 조직이라면 팔레트가 좋은 선택이다.

Palette overview

Spectro Cloud

그 외의 선택지

그 외에도 넓은 의미에서 멀티클라우드로 분류되는 몇 가지 플랫폼이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여러 클라우드에 걸쳐 작동하고 필요 기능의 80% 정도를 제공한다. 수세 랜처(SUSE Rancher), 클라우디파이(Cloudify)는 업계에서 유용함이 검증된 성숙한 올인원 플랫폼이다. 멀티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을 목표로 하는 초기 단계의 업체로는 파이어플라이(Firefly), 프랙탈 클라우드(Fractal Cloud), 엠마(Emma) 등이 있다.

플랫폼9(Platform9), 미란티스(Mirantis), D2iQ와 같은 다양한 쿠버네티스 대안 플랫폼이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VM웨어를 폭넓게 사용하는 조직에는 브로드컴(Broadcom)의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Mware Cloud Foundation, VCF)이 있다. VCF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VM웨어에 맞춘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VM웨어 기반 워크로드를 관리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그 외에 빈 틈을 채우기 위한 틈새 툴도 풍부하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많은 멀티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이 배포와 구성에 중점을 두면서 비용 분석, 정책 시행과 같은 기능이 공백 상태로 남아 있는데, 다음과 같은 전문화된 툴이 이러한 공백을 채우는 역할을 한다.

  • 비용 분석, 최적화 : 플렉세라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Flexera Cloud Management Platform), 클라우드볼트(Cloudbolt), VM웨어 클라우드헬스(VMware CloudHealth), 클라우드제로(CloudZero), 앱티오 클라우드어빌리티(Apptio Cloudability), 오픈코스트(OpenCost), 키온(Kion)
  • 정책, 거버넌스, 보안 : 오픈 폴리시 에이전트(Open Policy Agent, OPA), 푸그(Fugue), 프리즈마 클라우드(Prisma Cloud), 레이스워크(Lacework)
  • 모니터링, 관찰가능성 : 데이터도그(Datadog), 뉴 렐릭(New Relic), 그라파나 클라우드(Grafana Cloud),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

아직 먼 목표

HostingAdvice.com이 500명의 IT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두 개 이상의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조직이 73%에 이른다. 멀티클라우드는 이렇게 보편화됐지만 진정한 멀티클라우드 관리는 그보다 어렵다. 각 클라우드마다 세부적인 특징이 있기 때문에 워크로드 배포와 관리를 위한 모든 기능을 갖춘 진정한 제어 평면은 여전히 먼 목표다.

업계가 모놀리식 “올인원” 플랫폼과 거기서 발생하는 공백을 채우기 위한 동종 최고의 마이크로서비스 사이를 오가고 있는 만큼 클라우드 관리 접근 방식이 궁극적으로 어느 지점에 안착하게 될지는 예상하기 어렵다. 또한 계속되는 라이선스 조건의 변화와 생태계 단편화를 감안하면 오픈소스 솔루션을 확실히 추천하기도 점점 더 껄끄러워지고 있다.

다행히 위에서 설명한 플랫폼들은 복잡성의 대부분을 추상화하고 자산에 대한 통합 제어 평면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멀티클라우드 사용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잘 잡아줄 수 있다. 물론 여기에는 대가와 절충이 따른다. 예를 들어 업체 종속, 그리고 자체 플랫폼 구축에 대한 통제권 포기를 감수해야 한다. 이것이 플랫폼 엔지니어링이 중요한 방식으로 부상한 이유 중 하나다.

이러한 경험을 관리하기 위한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는 계층은 앞으로도 필수적인 요소로 남아 새로운 기술의 물결이 다가올 때마다 그에 맞춰 계속 발전할 것이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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