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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사용자도 모르게 설치된 KB5001716…마이크로소프트의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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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윈도우 11용 프리뷰 업데이트를 배포하고, 윈도우 11 25H2 버전 출시를 예고하며 새로운 기능도 함께 소개했다. 동시에 일부 동적 업데이트도 제공됐지만, 이에 더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및 11 PC에 조용히 또 다른 업데이트를 강제 설치했다는 사실이 네오윈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해당 ‘비밀’ 패치는 KB5001716이라는 업데이트 코드명을 갖고 있으며, 이미 일부 사용자 시스템에 도착한 상태다. 하지만 여전히 해당 업데이트를 받지 않은 사용자도 있다. (기자 본인의 윈도우 11 PC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KB5001716의 기능은?

KB5001716은 일반적인 의미의 ‘기능 업데이트’는 아니다. 오히려 윈도우 업데이트 시스템 자체를 보완하기 위한 보조 업데이트에 가깝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릴리즈 노트를 통해 KB5001716의 작동 방식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 업데이트가 설치되면, 현재 설치된 윈도우 버전의 지원 종료 시점에 가까워졌거나 이미 종료된 경우, 기능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려 시도할 수 있습니다. 기능 업데이트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고 기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업데이트 설치 후 윈도우는 정기적으로 알림을 표시하여, 윈도우 업데이트가 기기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현재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문제가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안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기가 지원 종료된 윈도우 버전을 실행 중이거나, 현재 설치된 버전에 필요한 최소 하드웨어 사양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알림이 표시될 수 있습니다.”

즉, KB5001716 업데이트의 주된 목적은 윈도우 10의 지원 종료 시점이 가까워짐에 따라 해당 버전을 계속 사용하는 기기에 기능 업데이트를 제공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의 버전이 지원 종료 임박 혹은 이미 종료 상태일 경우,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대응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발표에서 윈도우 10에 대해 일정 조건 하에 1년간 보안 업데이트를 추가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지원 종료와 관련된 경고 알림은 앞으로도 계속 표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해당 알림은 “전체 화면, 게임, 집중 모드, 조용한 시간 모드”와 같은 설정을 존중하여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현재 자신의 하드웨어가 윈도우 11 최소 사양을 충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업그레이드도 고려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이 더욱 안전하고 성능이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만약 KB5001716 업데이트를 수신했다면, 이는 현재 사용 중인 윈도우 버전이 곧 만료되거나 이미 지원이 종료된 상태임을 의미한다. 대상 버전에는 윈도우 10 22H2, 21H2, 그리고 윈도우 11 21H2가 포함된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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