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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 PC 경험을 “정말로” 풍성하게 만드는 10가지 최신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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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톱이나 초소형 미니 PC를 새로 구입했거나 노트북 도킹 스테이션을 쓰고 있다면, 5년 이상 사용한 액세서리는 이미 노후화돼 PC 전체의 성능을 가로막고 있을지 모른다. 몇 가지 소홀히 여기기 쉬운 액세서리를 업그레이드하면 PC 사용 경험이 훨씬 나아진다.

최근 고성능 게이밍 PC를 세팅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최신 GPU와 CPU만으로는 부족했다. 진정한 고성능 경험을 위해서는 낡은 주변기기를 과감히 버려야 했다. 업그레이드할 가치가 충분한 차세대 액세서리와 주변기기, 그리고 그 이유를 정리했다.

안면 인식 기능이 탑재된 고해상도 IR 웹캠

최신 웹캠에는 적외선(IR) 기능이 내장돼 있어 최신 노트북처럼 비밀번호 대신 얼굴 인식으로 데스크톱에 로그인할 수 있다. 필자는 데스크톱에 앉아 스페이스바를 눌러 PC를 깨우면, 웹캠이 즉시 얼굴을 인식해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로 로그인해 준다. PIN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사소해 보이지만, 절전 모드에서 깨어날 때마다 놀랍도록 편하다.

IR 카메라는 웹캠 기능의 일부일 뿐이다. 필자가 사용하는 델 울트라샤프(UltraSharp) 웹캠은 안면 인식과 4K 센서를 결합했다. 윈도우 헬로 호환 웹캠 중에서도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이제 화상 회의나 녹화 영상에서 흐릿하고 조악한 모습이 사라졌다.

고품질 기계식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는 데스크톱 PC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다. 드물게 기계식 키보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도 있지만, 선명한 키감과 경쾌한 스위치가 주는 타건의 즐거움은 따라오지 못한다. 게다가 기계식 키보드는 키캡, 스위치, RGB 조명 등 거의 모든 부분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숫자 키패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면, 풀사이즈 대신 텐키리스 키보드를 고려해보자. 숫자 키패드가 빠진 형태로더 작고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매크로 전용 키패드

2005년, PC 애호가들은 ‘옵티머스 키보드’라는 제품에 열광했다. 각 키가 작은 디스플레이로 구성돼 상황에 따라 표시가 바뀌는 화려한 아이디어였다. 그러나 이 제품은 끝내 출시되지 않았다. 20년이 지난 지금, 이런 기능이 흥미롭다면 스트림 덱(Stream Deck)을 추천한다. 키를 원하는 대로 설정해 앱 실행, 작업 자동화, 단축키 입력 등 생산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

필자는 텐키리스 키보드 옆에 두기 좋은 콤팩트한 스트림 덱 네오(Stream Deck Neo)를 사용하는데, 작업 속도를 높여주는 필수 액세서리다.

손에 맞는 인체공학 마우스

“나에게 맞는 마우스”가 무엇인지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딱 맞는 마우스를 찾으면 업무 효율이 크게 달라진다. 하루 종일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손에 꼭 맞는 마우스를 쓰는 것이 필수다.

물론, 현재 사용 중인 마우스에 만족한다면 문제없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지금이 업그레이드할 때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PCWorld의 추천 목록을 참고하되, 가능하면 매장에서 직접 여러 제품을 시험해보자. 마우스는 그립 스타일, 크기, 디자인, 버튼 배치에 따라 손에 닿는 느낌이 크게 달라진다.

패브릭 마우스패드

모든 마우스패드가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대부분의 마우스패드는 성능보다 디자인에 치중한다. 반면, 무선 충전 기능이 내장된 초고급 마우스패드도 있지만, 일반 사용자에게는 과도한 사양일 수 있다.

필자는 패브릭 마우스패드를 추천한다. 스틸시리즈 QcK 마우스패드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중간 크기가 약 11달러) 부드러운 천 표면 덕분에 마우스의 정밀하고 정확한 움직임을 돕는다. 더구나 필자의 첫 QcK 마우스패드는 8년간 사용했고, 최근 새 제품으로 교체했다. 이 속도라면 다시 새 제품을 사는 데 8년은 더 걸릴 것이다.

압도적인 화질의 4K OLED 모니터

새 PC를 구입하면 기존 모니터에 그대로 연결해 쓰고 싶은 유혹이 든다. 물론 그렇게 해도 상관은 없다. 새 PC에 맞춰 반드시 새 모니터를 사야 하는 규칙은 없다. 그러나 모니터가 구형이거나 사양이 낮다면 업그레이드 효과가 상당할 수 있다.

4K 해상도, HDR 기술, 생생한 OLED 색감, 고주사율 같은 사양은 단순한 마케팅 용어가 아니다. 특히 동영상 스트리밍이나 게임에서 고급 PC 경험을 원한다면 놓쳐서는 안 될 실제 혜택이다. 더 좋은 점은, 생각보다 훨씬 저렴하게 뛰어난 PC 모니터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PC걸맞은 데스크톱 스피커

스피커는 다른 PC 주변기기와 조금 다르다. 수십 년 전 제품이라도 제대로 된 스피커라면 여전히 훌륭한 음질을 제공한다. 그러나 저가형 스피커나 모니터 내장 스피커는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제공하지 못한다.

PC에서 스피커를 자주 사용한다면 더 나은 장비에 투자할 만하다. 필자는 약 10년 전에 구입한 오디오엔진 A2 플러스(Audioengine A2 Plus) 데스크톱 스피커를 지금도 사용 중이다. 서브우퍼 없이도 책상에 부담 없이 설치 가능하며, 원한다면 서브우퍼를 추가해 저음을 강화할 수 있다.

편안한 고품질 헤드폰

현재 쓰고 있는 헤드폰은 어떤가? 이미 만족하는 제품이 있다면 그대로 쓰면 된다. 아예 헤드폰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 항목은 넘어가도 된다. 하지만 저가형 헤드폰에 만족하며 쓰고 있다면 업그레이드를 고려해야 한다. 좋은 헤드폰은 음악이나 게임에서 오디오 경험을 완전히 바꿔준다. 오디오 마니아가 아니라면 음질보다 착용감을 우선하는 것이 좋다.

필자는 오래 사용한 젠하이저 헤드폰이 거의 수명을 다해 납땜까지 했지만, 결국 베이어다이나믹 DT 900 프로 X(Beyerdynamic DT 900 Pro X)로 교체했고 매우 만족하고 있다. 써보기 전에는 몰랐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마이크 일체형이나 무선 연결이 필요 없다면 굳이 게이밍 전용 모델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다만, 헤드폰은 부피가 있으므로 책상 아래에 설치하는 앵커프로(AnchorPro) 후크 같은 거치대를 함께 쓰는 것을 추천한다.

음질 좋은 마이크

마이크는 종종 간과되지만, 회의, 영상 녹화, 게임 음성 채팅 등에서 큰 차이를 만드는 업그레이드 항목이다.

필자는 헤드셋 내장 마이크로 여러 번 실망한 뒤, 몇 년 전 로지텍 블루 예티(Logitech Blue Yeti)를 구입했다. 크기는 크지만 가격 대비 음질이 뛰어나 유튜브 영상에서 전문가들이 쓰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이미 만족하는 헤드폰이 있다면, 클래식한 모드마이크(ModMic)처럼 기존 헤드폰에 부착 가능한 마이크를 추가하는 방법도 있다.

동글이 필요 없는 게이밍 컨트롤러

구형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쓰는 PC 게이머라면 교체 시기를 고려할 때다. 최신 엑스박스 컨트롤러는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고, USB-C 케이블로 유선 연결도 가능하다. 구형 모델은 성가신 무선 리시버 동글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제 더 이상 이런 불편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

PC 게이밍 컨트롤러가 없다면 지금이 구입할 좋은 시기다. 키보드와 마우스도 좋지만, 가끔은 컨트롤러로 편하게 게임을 즐기는 맛이 있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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