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형 아이폰 카메라 오류 인정…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 예고
컨텐츠 정보
- 조회 459
본문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은 내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지만, 일부 기자와 인플루언서는 이미 사전에 기기를 체험해왔다.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지만, 리뷰어 한 명이 아이폰 에어와 아이폰 17 프로 맥스 두 기기에서 카메라와 관련된 특이한 문제를 발견했고, 애플이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CNN 언더스코어드를 위해 아이폰 에어를 리뷰하던 헨리 T. 케이시는 두 기기를 들고 TV 온 더 라디오 콘서트를 찾아가 까다로운 조명 환경에서 촬영 성능을 시험했다. 그리고 디지털 줌에 대한 우려 외에도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시각적 결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케이시는 “아이폰 에어와 아이폰 17 프로 맥스로 촬영한 사진 가운데 10장 중 1장꼴로 일부가 검게 가려졌다”라며 “밴드 뒤 대형 LED 보드에서 흰색 곡선 일부가 검은 상자 형태로 잘려 나가거나 가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케이시가 리뷰에 첨부한 3장의 샘플 사진에서도 문제는 명확히 드러났다. 원래 흰색이어야 할 LED 배경의 형상이 검은 블록으로 잘려 있었고, 다채로운 색상의 추상적 이미지에는 커다란 검은 타원형이나 흰색 곡선이 덮여 있었다. 비록 간헐적으로 발생하더라도 결과는 매우 기이하고 치명적일 수 있는 수준이었다.
이 사진은 아이폰 17 프로 맥스로 촬영된 것이지만, 아이폰 에어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다.
CNN은 즉각 애플에 문의했고, 애플은 리뷰 공개 전 성명을 전달했다. 애플은 “LED 디스플레이가 극도로 밝고 카메라를 정면으로 비출 때 극히 드문 경우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문제는 확인됐으며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 현상의 정확한 원인, 최신 아이폰에서만 발생하는 이유, 그리고 애플 엔지니어가 품질 관리 단계에서 문제를 미리 예측하거나 파악하지 못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마 콘서트에 자주 가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또한 어떤 버전의 iOS에 수정 사항이 포함될지는 불분명하다. 따라서 최신 아이폰 사용자라면 iOS 업데이트를 주의 깊게 확인하고, 업데이트 공개 즉시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