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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원에 숨겨진 진짜 혜택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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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원(Apple One)은 2020년 말 출시되어 애플 뮤직(Apple Music), 애플 TV+(Apple TV+), 피트니스+(Fitness+), 애플 아케이드(Apple Arcade), 애플 뉴스+(Apple News+), 아이클라우드+(iCloud+)를 하나로 묶어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번들 서비스이다. 최상위 요금제는 월 32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능적으로 보면 애플 원이 출시 초기에 제공하던 여섯 가지 서비스 구성은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다수 서비스가 계속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진화해 왔고, 별도 요금 없이 제공된다. 이제부터 애플 원에 포함되어 있지만 많은 이용자가 잘 모르는 숨은 혜택 5가지를 소개한다.

전문가처럼 이메일 사용하기

아이클라우드+는 사진, 파일 등 데이터 저장을 위한 추가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프라이버시 기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프라이빗 릴레이와 이메일 가리기 같은 기능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사용자가 모르고 있는 기능이 하나 있다. 바로 맞춤형 도메인 기반 이메일 지원이다.

사업을 운영하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이라면 이미 자신만의 도메인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비즈니스 이메일을 구축하지만,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면 별도 구독 없이 애플 메일에서 이를 설정할 수 있다.

설정 앱에서 자신의 기존 도메인(또는 이 목적을 위해 새로 구입한 도메인)을 등록하고, 도메인 제공업체 대시보드에서 몇 가지 표준 DNS 레코드만 추가하면 설정은 완료된다. 이후부터는 해당 도메인을 기반으로 한 이메일 주소로 송수신이 가능해진다. 이는 개인용 이메일을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전문적으로 보이며, 구직 활동 시에도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추가 요금은 전혀 없다.

iCloud MailiCloud는 저장소와 프라이버시 기능으로 유명하지만, 이메일 기능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

Mahmoud Itani / Foundry

건강한 뉴스 피드

애플 뉴스+에 가입하면 뉴스 앱 내 광고 노출이 줄어들고, 유료 프리미엄 기사들을 자유롭게 읽거나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점점 하드 뉴스 소비를 줄이고 있는 요즘, 애플 뉴스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 이제는 레시피도 찾아볼 수 있다.
최근 뉴스+ 푸드 카탈로그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출시됐으며, 이는 곧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홈패드를 위한 준비로 보인다. 애플 원 가입자는 여기에 포함된 다양한 레시피를 검색하고, 재료와 단계별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계 앱과 연동되어 요리 시간 타이머도 자동으로 설정 가능하다. 전형적인 애플 방식이다.

Apple News Food애플이 식품 콘텐츠로 확장한 것은 시간문제였다.

Mahmoud Itani / Foundry

퍼즐과 게임의 세계

애플 뉴스+ 가입자가 자주 놓치는 또 다른 기능은 일일 퍼즐 게임 접근 권한이다. 크로스워드, 스도쿠, 쿼타일, 이모지 퍼즐 등 다양한 난이도와 형식의 게임이 매일 6개 이상 제공된다. 이 모든 게임은 광고 없이 제공되며, 게임센터 순위표와도 연동된다.
게임을 좋아한다면 애플 아케이드도 주목할 만하다. 다소 평범한 게임도 많지만, 간혹 뛰어난 신작이 등장하기도 한다. 일부는 기존 프리미엄 모바일 게임의 ‘플러스’ 버전으로 제공되며, 구독 중이라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새 게임 구매 전에 아케이드에서 무료로 제공되는지를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스포티파이보다 뛰어난 음악 경험

애플 뮤직은 많은 사용자가 매일 이용하는 서비스이지만, 그 안에 잘 알려지지 않은 기능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손님이 집에 놀러 왔을 때 QR 코드를 스캔하면 애플 TV나 홈팟을 통해 재생 목록을 함께 편집할 수 있다. 파티나 모임에서 활용하면 좋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기능은 노래방 모드다. 애플 뮤직은 녹음된 보컬을 줄이고 실시간으로 가사를 강조 표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덕분에 유튜브에서 불완전한 노래방 영상을 찾을 필요가 없다.

또한 애플 원에는 애플 뮤직 클래식 앱도 포함되어 있다. 클래식 애호가라면 작곡가별 탐색, 해설, 독점 기능을 통해 깊이 있는 감상이 가능하다.
밖에서도 운동할 수 있다

피트니스+ 하면 흔히 HIIT, 요가, 필라테스 같은 실내 운동만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 서비스에는 야외 활동을 위한 콘텐츠도 존재한다. 타임 투 워크(Time to Walk)와 타임 투 런(Time to Run)은 외부에서 운동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로, 유명 인사가 등장해 동기부여가 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좀 더 가벼운 활동을 원한다면 명상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호흡 조절과 자기 성찰을 돕는 음성 가이드가 포함된다.

Apple Time to Walk유명 인사의 이야기는 운동과 건강에 영감을 줄 수 있다.

Mahmoud Itani / Foundry

모든 것을 하나로 묶은 구독

출시 이후 애플 원은 필자가 가장 선호하는 구독 서비스 중 하나였다. 모든 애플 서비스를 단일 요금제로 묶고 가격도 낮췄기 때문이다. 최신 음악, 영화, 시리즈, 게임, 유료 기사, 프리미엄 이메일, 운동 영상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 요금제나 프리미어 요금제를 선택하면 최대 5명과 함께 공유할 수도 있다. 애플 원은 그야말로 계속해서 가치를 제공하는 ‘합리적인 선택’이다. 애플이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활용한다면 그 진가를 제대로 체감할 수 있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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