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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휴대폰과 연결’ 앱에서 사진 기능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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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PC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과 연결’ 애플리케이션의 일부 기능을 제거하고 있다. 핵심 기능 중 하나였던 사진 보기 기능이 사라지고, 대신 파일 탐색기에서 사진을 확인하도록 변경됐다.

이 소식은 윈도우 센트럴과 윈도우 레이티스트가 처음 보도했으며, 일부 사용자에게는 이미 ‘휴대폰과 연결’ 종료 알림이 표시되고 있다. 알림에는 스마트폰의 사진을 이제 파일 탐색기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휴대폰과 연결’은 과거 ‘유어 폰(Your Phone)’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되던 앱으로, 문자 메시지·통화·사진·앱 접근 기능을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아이폰 연동 기능도 부분적으로 추가됐다. 또한 시작 메뉴에는 ‘전화 동반자’ 항목이 새로 생겨, ‘휴대폰과 연결’의 주요 기능에 바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기자는 “‘휴대폰과 연결’의 사진 기능은 원드라이브 동기화가 지연될 때 특히 유용했다”고 언급했다. 즉시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불러와 업무에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파일 탐색기는 “여전히 사용이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휴대폰과 연결’는 영상 파일 직접 재생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요즘처럼 짧은 영상을 자주 촬영·공유하는 환경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진 기능을 파일 탐색기로 분리한 이유가 여기에 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굳이 나눌 필요가 없는 결정”이라는 불만이 나온다.

결과적으로 이번 변화는 사용자 요청 없이 이뤄진 조치로 평가된다. 메시지·사진·앱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었던 통합 경험이 약화됐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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