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설정부터 제스처 조작까지, 취향대로 고르는 안드로이드 런처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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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홈 화면은 모바일 기술 경험의 핵심이자 영혼이며, 기기에서 수행하는 거의 모든 작업의 시작점이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는 지루한 홈 화면이 아니어도 된다는 점에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동료들에 비해 특별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더구나 사용자가 원한다면, 이런 환경을 완전히 제어해 개인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간 절약형 지휘 센터로 만들 수도 있다.
그저 몇 가지 특별한 위젯을 추가하자는 것이 아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홈 화면 런처를 설치해 다양한 맞춤형 동작, 인터페이스, 바로가기를 기기 바탕화면에 통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의 외형과 사용 감각 자체를 바꾸고, 업무를 처리하는 개인의 방식에 맞춰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만으로도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으며, 오래된 안드로이드 기기조차 새것처럼 느껴지게 만들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고려해볼 만한 런처 선택지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어떤 런처가 가장 적합한지는 궁극적으로 사용자가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어떤 방식의 상호작용을 선호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주요 런처들을 직접 사용해본 결과, 전문적인 업무 환경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안드로이드 런처들을 경험 유형과 강점 영역별로 정리해 소개한다.
스마트 런처 : 완전한 맞춤 설정
오랜 기간 안드로이드 고급 사용자의 사랑을 받은 노바 런처(Nova Launcher)가 사실상 유지 중단상태에 들어가면서, 범용 안드로이드 런처의 대표 자리를 차지할 새로운 주자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그 공백을 채우고 있는 존재가 바로 독립 개발 앱인 스마트 런처(Smart Launcher)다. 현재로서는 비교적 전통적인 안드로이드 홈 화면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방대한 추가 옵션과 높은 수준의 맞춤 설정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가장 먼저 살펴볼 만한 런처로 꼽힌다.
이미 오래전부터 서비스된 앱이지만, 그동안 정체성을 명확히 확립하는 데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한때는 독특한 전용 레이아웃과 자동 정리 개념을 전면에 내세웠는데, 흥미로운 시도이긴 했지만 활용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한계도 분명했다.
하지만 노바 런처가 시장에서 빠진 이후, 스마트 런처는 자연스럽게 ‘맞춤 설정의 중심’ 역할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앱은 바로가기와 위젯을 어떤 방식으로든 배치할 수 있는 유연한 틀을 제공하며, 홈 화면과 앱 서랍의 작동 방식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방대한 설정 메뉴를 갖추고 있다. 필요하다면 거의 모든 요소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바꿀 수 있다.
JR Raphael / Foundry
스마트 런처의 강점은 이러한 고급 기능을 어디까지 활용할지 전적으로 사용자에게 맡긴다는 점이다. 기본적인 홈 화면을 유지하되, 기본 런처에서는 제거할 수 없던 상시 위젯이나 검색 바를 없애거나, 기존 설정으로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아이콘과 위젯을 배치하고 싶을 때도 손쉽게 원하는 구성을 구현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몇 가지 흥미로운 기능도 제공한다. 동일한 공간 안에서 위젯을 좌우로 넘겨가며 사용할 수 있는 스택형 위젯 기능과 함께, 생산성, 미디어, 여행 등 카테고리별로 앱을 자동 분류해주는 앱 서랍 기능이 대표적이다.
제스처 기반 바로가기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홈 화면을 두 번 탭해 스마트 런처의 통합 검색을 실행하거나, 특정 방향으로 스와이프했을 때 원하는 앱이나 팝업 위젯을 띄우는 식이다. 아이콘별로 다른 제스처를 지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폴더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내부 화면과 외부 화면에 서로 다른 홈 화면 레이아웃을 구성할 수도 있다. 물론 이런 수준의 복잡한 설정이 필수는 아니지만, 선택지는 충분히 제공된다.
스마트 런처는 기본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며, 이 상태에서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스와이프형 위젯, 팝업 위젯, 앱 서랍 카테고리 편집 같은 고급 기능은 프로 버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프로 버전은 평생 이용권 기준 21달러이며, 지역과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월간 또는 연간 구독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요약 : 홈 화면 환경의 모든 요소를 완전히 통제하고 싶거나, 기본적인 홈 화면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더 많은 맞춤 옵션을 활용하고 싶다면 스마트 런처는 가장 먼저 고려할 만한 출발점이다.
나이아가라 런처 : 인체공학적 효율성
때로는 가장 단순한 해법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다. 나이아가라 런처(Niagara Launcher)는 안드로이드 홈 화면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최대한 걷어내고, 목적지에 빠르고 번거로움 없이 도달할 수 있는 도구만 남긴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홈 화면은 자주 사용하는 앱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세로형 메뉴를 축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구조보다 활용 방식은 훨씬 다양하다. 홈 화면에 있는 모든 바로가기는 한 번의 탭으로 앱을 실행하는 일반적인 용도로 쓸 수도 있고, 앱과 위젯을 함께 담은 확장형 폴더를 띄우는 트리거로 활용할 수도 있다.
홈 화면 상단에는 세련된 기본 정보 위젯이 배치돼 있다. 이 위젯은 현재 날씨와 다가오는 일정, 스마트폰의 배터리 잔량까지 한눈에 보여준다. 이를 탭하면 보다 상세한 일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팝업 형태의 아젠다 패널이 열린다.
홈 화면에 없는 앱을 찾고 싶을 때는 화면 가장자리를 따라 손가락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된다. 그러면 나이아가라의 스크롤형 앱 목록이 표시되며, 원하는 앱으로 즉시 이동할 수 있다. 화면 왼쪽이나 오른쪽 어느 쪽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쥐는 방식에 관계없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특징이다.
나이아가라는 효율성을 고려한 세심한 기능도 다수 갖추고 있다. 홈 화면에서 앱 아이콘 옆에 활성화된 알림을 함께 표시할 수 있으며, 해당 영역에서 바로 메시지에 응답하거나 대기 중인 알림을 삭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홈 화면 최상단 행에는 여러 개의 안드로이드 위젯을 겹쳐 배치해 스와이프로 넘기며 주요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홈 화면 어디에서든 한 번의 위쪽 스와이프로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 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태블릿이나 폴더블 스마트폰처럼 화면이 큰 안드로이드 기기를 위한 자동 최적화 기능도 제공한다. 추가 화면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이는 스마트 런처처럼 사용자가 직접 모든 구성을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나이아가라의 고유한 프레임워크에 따라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 점은 사용자 성향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아쉬운 요소가 될 수도 있다.
나이아가라 런처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14달러 또는 평생 이용권 기준 43달러의 프로 업그레이드를 선택할 수 있다. 프로 버전에서는 내장 캘린더와 날씨 위젯을 포함한 일부 고급 기능이 추가로 제공된다.
요약 : 기존 홈 화면 방식에서 벗어난 다소 파격적인 접근을 받아들이고 며칠간 적응할 의지가 있다면, 나이아가라 런처의 영리한 정리 방식은 자신도 몰랐던 효율성 향상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 마이크로소프트 애호가의 꿈
안드로이드는 일반적으로 구글 중심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도 안드로이드 플랫폼 내에서 자체 하위 생태계를 조금씩 구축해 왔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이름도 적절한 마이크로소프트 런처(Microsoft Launcher)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런처를 설치하면, 스마트폰이 구글 기반 안드로이드 기기라기보다 마이크로소프트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피드 형태의 패널이다. 이 패널에는 아웃룩 캘린더 일정과 이메일 받은편지함의 할 일 목록, 윈도우와 동기화된 최근 스티키 노트, 클라우드 기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저장소에 최근 접근한 문서 목록이 한데 모여 표시된다. 검색 기본값은 빙으로 설정돼 있지만, 원한다면 다른 검색 서비스로 쉽게 변경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와의 연동이 핵심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런처는 그 자체로도 완성도 높은 안드로이드 홈 화면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깔끔하고 정돈된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보다 세밀한 정리와 관리가 가능한 고급 구성 옵션을 적절히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요약 : 윈도우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스마트폰 역시 동일한 생태계의 연장선처럼 사용하고 싶다면, 마이크로소프트 런처는 그 목적에 가장 잘 부합하는 선택지다.
스퀘어 홈 : 윈도우폰 감성을 안드로이드로
마이크로소프트 색채가 짙게 반영돼 있기는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런처는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진 윈도우폰과 그 인터페이스 계보를 직접적으로 잇는 제품은 아니다. 윈도우폰이 선보였던 정보 밀도 높은 타일 기반 정리 방식을 안드로이드에서 다시 경험하고 싶다면, 선택지는 스퀘어 홈(Square Home)이다. 이 런처는 윈도우폰(Windows Phone)이 남긴 지점에서 출발해, 특유의 타일 중심 인터페이스를 안드로이드 환경으로 옮겨왔다.
윈도우폰을 사용해본 경험이 없더라도 스퀘어 홈은 작업 흐름을 개선하는 신선한 대안이 될 수 있다. 홈 화면에는 앱 바로가기, 위젯, 각종 동작을 의미하는 맞춤형 타일이 배치되며, 각각의 타일은 사용 목적에 맞게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특히 하나의 타일을 3차원 큐브처럼 활용해 각 면에 서로 연관된 바로가기를 저장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전면에는 구글 드라이브를 두고, 내부 면에는 문서, 스프레드시트 등 생산성 앱을 배치한 뒤 큐브를 원하는 방향으로 스와이프해 해당 항목에 접근하는 방식이다.
스퀘어 홈은 설정 옵션도 매우 풍부하다. 타일의 열 개수부터 아이콘과 텍스트 크기, 각 블록에 적용되는 배경 색상과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타일의 외형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일반적인 제스처를 넘어서는 맞춤형 바로가기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화면이 위를 향하거나 아래를 향한 상태로 평평하게 내려놓았을 때 특정 동작을 실행하거나, 기기를 흔들었을 때 지정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스퀘어 홈은 기본적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고급 기능과 추가 옵션, 타일 효과를 사용하려면 평생 이용권 6달러 또는 연간 2달러의 프리미엄 구독을 선택할 수 있다.
요약 : 과거의 윈도우폰 인터페이스가 그리운 사용자이거나 필요한 모든 요소를 기하학적으로 정돈된 형태로 한눈에 관리하고 싶다면, 스퀘어 홈은 안드로이드 홈 화면을 위한 확실한 대안이다.
ReZ 런처 : 제스처 중심의 조작 경험
과거의 인터페이스에서 영감을 얻는 일이 단순한 향수에 그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는 실용적인 가치가 충분했음에도, 개발 주체를 둘러싼 사업적 상황이나 외부 요인으로 인해 사라진 아이디어가 적지 않다.
이 사례에 정확히 들어맞는 것이 노키아가 안드로이드 시장에 잠시 도전하던 시기에 선보였던 독특한 홈 화면 개념이다. 노키아는 일반적인 스와이프 제스처를 넘어, 화면 위에 특정 문자를 직접 그려 원하는 항목을 찾는 제스처 중심의 홈 화면 방식을 제안했다. 단순한 방향 제스처가 아니라, 보다 직관적이고 정교한 입력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었다. 이 방식은 의외로 빠르고 효율적인 탐색 경험을 제공했으며, 그 개념은 현재 ReZ라는 다소 이색적인 안드로이드 런처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ReZ를 기본 런처로 설정한 후에 홈 화면 어디에서든 손가락으로 원하는 알파벳을 그리기만 하면 된다. ReZ는 이를 즉시 인식해 해당 문자와 일치하는 앱과 연락처를 표시한다. 원하는 항목이 바로 나타나지 않으면, 문자를 계속 추가로 그려 검색 범위를 점점 좁혀갈 수 있다.
ReZ 런처는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홈 화면 어디에나 문자를 그려보는 순간 이 런처만의 차별점이 드러난다.JR Raphael / Foundry
문자 입력 방식 외에도 ReZ는 상단에 스와이프형 위젯을 제공한다. 이 영역에는 시간과 날짜를 보여주는 기본 위젯을 비롯해, 예정된 캘린더 일정과 현재 재생 중인 미디어 제어 기능이 상황에 따라 함께 표시된다. 그 아래에는 설치된 앱 목록의 일부가 기본적으로 노출되며, 화면 하단에서 위로 스와이프하면 전체 앱 목록을 계속 확인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앱은 메인 앱 목록에서 아이콘을 길게 눌러 화면 하단의 독에 추가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인터페이스 전반과 홈 화면 외형을 조정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설정 옵션도 제공한다.
무엇보다 ReZ의 핵심은 제스처, 그중에서도 문자 입력 방식이다. 스마트폰 조작 방식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하는 접근으로, 그 자체만으로도 한 번쯤 사용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요약 : 간단한 손글씨 입력만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빠르게 찾는 방식에 흥미를 느낀다면, ReZ는 안드로이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보적인 개념이자 색다른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다.
린크스 런처 : 간결함이 만드는 세련된 경험
디지털 환경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데 있어 단순함은 생각보다 큰 힘을 발휘한다. 린크스 런처(Lynx Launcher)는 이러한 발상에서 출발한 비교적 새로운 안드로이드 런처로, 기존 제품들과는 확연히 다른 접근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린크스 런처는 리눅스 기반 그놈(Gnome) 데스크톱 인터페이스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컴퓨터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군더더기를 과감히 덜어낸 홈 화면 구성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기본 구조는 하나의 메인 홈 화면 패널을 중심으로 한다. 상단에는 간단한 시계 위젯이 배치되고, 오른쪽에는 즐겨 사용하는 앱이 나열된다. 이 기본 영역에는 추가로 원하는 바로가기와 위젯을 배치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여백을 살린 간결한 구성을 지향한다.
이는 메인 패널을 둘러싸고 배치된 린크스 특유의 여러 인터페이스 요소 덕분이다.
-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거나 메인 화면 즐겨찾기 독에 있는 점 9개 아이콘을 탭하면, 알파벳 순으로 정리된 린크스의 앱 서랍으로 즉시 이동한다. 필요한 앱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된 구성이다.
-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자동으로 채워지는 즐겨찾기 화면이 열린다. 이 화면에는 사용 빈도가 높은 앱과 연락처가 자동으로 정리돼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 어느 홈 화면 패널에서든 아래로 스와이프하거나 상단의 검색창을 탭하면 린크스의 빠른 검색 시스템이 실행된다. 한두 글자만 입력해도 기기 내 앱과 연락처를 즉시 찾을 수 있으며, 검색어를 끝까지 입력한 뒤 ‘구글에서 검색’ 또는 사용자가 선택한 다른 검색 엔진을 통해 일반적인 웹 검색을 수행할 수도 있다.
- 마지막으로 홈 화면 어느 영역에서든 위로 스와이프하면 린크스의 ‘데스크톱’ 영역이 호출된다. 이는 필요할 때만 불러오는 추가 홈 화면 패널로, 바로가기와 위젯을 자유롭게 저장해 두면서도 화면에 항상 노출되지 않도록 구성된 공간이다.
JR Raphael / Foundry
린크스 런처는 외형과 관련된 세부 요소부터 어떤 인터페이스 구성 요소를 표시할지, 또 각각을 어떻게 작동시킬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맞춤 설정 옵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다양한 스와이프 동작에 앱 실행이나 시스템 기능을 할당할 수 있는 풍부한 사용자 지정 제스처 기능도 갖추고 있어 원한다면 보다 적극적인 조작 방식으로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린크스는 기본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며, 보다 고급 맞춤 설정 기능을 활용하려면 4달러의 프로 업그레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요약 : 리눅스 환경을 선호하는 사용자이든, 실용적인 요소를 갖춘 세련되고 단순한 구성을 좋아하는 사용자이든, 린크스 런처는 기존 틀에서 벗어난 안드로이드 홈 화면 대안으로 충분히 직접 사용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비포 런처 : 미니멀리즘에 집중한 구성
단순함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고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비포 런처(Before Launcher)는 산만함을 최소화한 홈 화면을 통해 집중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런처다. 개발사에 따르면 이 구성만으로도 스마트폰을 여는 횟수를 최대 40%까지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메인 홈 화면은 아이콘이나 시각적 장식이 전혀 없는 텍스트 기반 목록으로 구성돼 있다. 자주 사용하는 앱만을 단순한 리스트 형태로 나열해, 시선을 분산시키는 요소를 철저히 배제했다. 다른 앱이 필요할 경우 오른쪽으로 한 번 넘기면 설치된 앱 전체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반대로 왼쪽에는 필터링된 알림 서랍이 자리하며, 중요도가 낮은 알림은 숨기고 사용자가 직접 확인을 선택했을 때만 표시되도록 구성된다.
JR Raphael / Foundry
홈 화면 외형을 약간 조정하거나 몇 가지 사용자 지정 제스처를 설정할 수 있는 기본적인 옵션도 제공한다. 다만 전반적인 구성은 의도적으로 최소한에 머물러 있다. 추가로 7달러의 프로 업그레이드를 선택하면 앱용 맞춤 폴더와 라벨 시스템, 앱을 완전히 숨기는 기능 등 일부 고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요약 : 극단적인 단순함을 추구하고 방해 요소를 거의 완전히 배제한 환경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다면, 비포 런처는 미니멀리즘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잘 어울리는 선택지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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