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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XPS, CES 2026에서 부활…완성도와 성능 모두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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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이 소비자들의 불만을 들었다. XPS 노트북이 돌아왔다.

델의 XPS 노트북이 부활했다. 2025년 제품 라인업을 단순화한다는 명분 아래 예고 없이 브랜드를 정리했던 델이, 1년 만에 라스베이거스 CES 2026 무대에서 XPS를 다시 세상에 내놓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확실히 달라졌다. 오랜만에 다시 마주한 XPS는 세련된 외형과 완성도 높은 마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XPS 14와 XPS 16은 알루미늄과 고릴라 글래스를 조합해 가볍고 단단한 구조를 구현했다.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운 마감 품질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델은 다시금 XPS다운 완성도를 보여준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XPS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되찾았다. 이전 세대보다 한층 간결하고 정제된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했고 전면 덮개에 선명하게 새겨진 XPS 로고가 브랜드의 존재감을 강조한다. 전체적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낸 깔끔한 형태가 XPS 특유의 세련된 인상을 강화한다.

핵심은 성능이다. 이번 XPS 시리즈에는 인텔의 최신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프로세서와 인텔 아크 그래픽이 탑재됐다. 델은 이 조합이 AI 작업 처리 속도에서 최대 78% 향상됐으며, 그래픽 성능도 이전 세대보다 50% 이상 빨라졌다고 밝혔다. 배터리 수명 역시 대폭 개선됐다. 델은 LCD 디스플레이 구성 기준으로 일반 사용 시 최대 27시간, 로컬 영상 재생 시에는 4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놀라울 만큼 가볍다. XPS 14는 약 1.4kg, XPS 16은 약 1.6kg으로, 지금까지 출시된 XPS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모델이다.

Dell XPS CES 2026

Dell

디스플레이 역시 이번 XPS 시리즈의 주요 매력 포인트다. 영상 감상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라면 특히 주목할 만하다. 2880×1800 해상도의 OLED 모델은 델의 탠덤(Tandem) 기술이 적용돼 생생하고 깊이 있는 화질을 구현한다. 전력 효율을 우선시한다면 2560×1400 해상도의 LCD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엣지(InfinityEdge) 화면을 채택했으며, 1~120Hz의 가변 주사율을 지원해 화면 전환이 부드럽고 멀티태스킹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델은 또한 2026년 하반기에 새롭게 설계된 XPS 13을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 모델보다 더 작고 가벼워졌으며, 가격대도 이전보다 부담이 적을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XPS 14와 XPS 16은 미국에서 1월 6일 출시되며, 국내에는 3월 중순 선보일 예정이다. 시작가는 각각 1,650달러(약 239만 원), 1,850달러(약 268만 원)다. 다양한 추가 옵션은 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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