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2.0 출시… 몇 분 만에 논문 작성하는 ‘딥 리서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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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제미나이(Gemini) AI 모델 2.0 버전을 출시했다. 제미나이 2.0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사람이 어떤 주제를 연구하고 그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을 모방한 ‘딥 리서치(Deep Research)’다.
구글의 AI 기반 검색은 다른 사람이 만든 콘텐츠를 가져와 최소한의 각주만 달고 자신의 작품으로 둔갑시켜 많은 콘텐츠 제작자를 두렵게 만들었다. 딥 리서치는 이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이자, 부정행위에 AI가 사용될까 봐 우려하는 교사를 더욱 두렵게 할 만한 기능이다.
구글에 따르면, 딥 리서치는 신속하게 연구 계획을 수립하고 곧바로 보고서 작성에 착수하는 대신 계획의 일반적인 개요를 승인해 달라고 요청한다. 그런 다음 각주를 적절히 달아 실제로 보고서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구글이 블로그에 게시한 예시 이미지에서 제미나이는 48개 이상의 웹사이트에서 결과를 가져와 완성된 보고서로 취합했다.
흥미로운 점은 제미나이가 마치 사람처럼 새로운 정보를 발견할 때마다 즉석에서 보고서를 수정하고 업데이트된 초안을 작성한다는 것이다. 구글에 따르면 보고서는 “몇 분”만에 완성된다.
구글은 “몇 분 동안 제미나이는 사람이 하는 방식으로 웹을 검색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찾은 다음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검색을 시작하면서 지속적으로 분석을 다듬는다”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면 주요 결과에 대한 포괄적인 보고서를 생성하며, 이를 구글 문서로 내보낼 수 있다. 원본 소스에 대한 링크가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다른 방법으로는 찾을 수 없었을 관련 웹 사이트와 비즈니스 또는 기업에 연결돼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구글은 블로그에서 대학원생이 딥 리서치를 사용해 논문을 작성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언급하지 않은 채, 이 기술을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홍보하고 있다.
직접 사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제미나이는 적어도 학생이 주제에 대해 조사하고 과제물을 작성하는 방식을 모방할 수 있는 듯하다.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딥 리서치는 구글 원(Google One) 멤버십과 구글의 차세대 AI 모델에 대한 액세스를 포함하는 월 19.99달러의 제미나이 어드밴스드(Gemini Advanced)에 포함된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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