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관리에 AI 도입 가속…비용·규제·인력 부족이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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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네트워크 엔지니어는 네트워크 관리 및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AI 활용의 현재 및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C-레벨 경영진보다 AI 도입 과정에서 더 많은 장애물을 예상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트워크 기술 업체 오픈기어(Opengear)는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호주의 CIO 및 CSO 513명과 네트워크 엔지니어 508명을 대상으로 기업이 네트워크 관리 및 사이버보안에 AI를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 집필팀은 “네트워크 관리에 AI를 도입하는 사례가 널리 확산하고 있으며, 규모도 커지고 있다. 기업은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고,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AI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CIO와 CSO의 압도적 다수(94%)가 네트워크 관리를 위해 AI를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그중 58%의 경영진은 도입을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네트워크 엔지니어 중 AI를 완전히 구현했다고 답한 비율은 42%에 불과했다. 네트워크 엔지니어 63%는 AI가 사이버보안 시스템에 ‘어느 정도’ 통합됐다고 답했으며, ‘완전히’ 통합됐다고 답한 비율은 28%에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 엔지니어 70%는 AI가 사이버보안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믿고 있다. 27%는 AI가 대응 시간을 크게 단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픈기어의 SVP 겸 제너럴 매니저인 패트릭 쿼크는 성명을 통해 “이번 연구는 C-레벨 경영진과 네트워크 엔지니어 간 초점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각자의 역할과 AI 구현 여정 단계에 따라 차이가 있다. 경영진과 기술팀은 본질적으로 위험을 다르게 인식하기 때문에 동일한 비전 아래서도 서로 다른 우선순위를 갖게 된다”라고 말했다.
네트워크 엔지니어 29%는 AI 도입의 주요 장애물로 높은 투자 비용을 꼽았다. 특히 소규모 기업에서 투자 부담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28%는 향후 3~4년 동안 AI를 사이버보안 전략에 통합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로 규제 및 규정 준수 요건을 꼽았다. 한편 CIO와 CSO의 33%는 기업 내 AI 및 자동화 기술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전문 역할이 새롭게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 집필팀은 “기업이 AI 기술에 대한 내부 전문성을 구축하려 하면서, AI 기반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관리 및 최적화할 수 있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네트워크 관리에 AI를 통합할 수 있는 숙련된 전문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모든 설문 응답자 사이에서 AI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조사 결과, CIO와 CSO의 66%가 IT 및 사이버보안 예산 중 4~10%를 AI 기반 네트워크 관리에 할당했다. 또한 AI를 네트워크 관리에 도입한 기업 중 37%는 향후 2~3년 동안 투자를 10~25% 늘릴 계획이며, 22%는 26~49%까지 투자 확대를 예상한다고 답했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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