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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데이터스택스 인수 추진…왓슨x 기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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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생성형 AI 기능 강화를 위해 데이터베이스 및 관련 서비스 업체인 데이터스택스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공식 성명에서 IBM은 “데이터스택스의 기술은 IBM의 왓슨x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생성형 AI 활용을 가속화하고, 기업이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에서 가치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인수는 IBM의 오픈소스 AI 제공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도 맞닿아 있다고 덧붙였다.

IBM의 오픈소스 AI에 대한 헌신은 오픈소스 IBM 그래닛(Granite) 기반 모델과 인스트럭트 랩(Instruct Lab)을 포함한다. IBM은 인스트럭트 랩을 LLM 기반 오픈소스 혁신을 발전시키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데이터스택은 현재 아파치 카산드라 기반의 아스트라DB 노SQL DBaaS(database-as-a-service), 아스트라 스트리밍(Astra Streaming), 랭플로우를 제공하고 있다. 랭플로우는 오픈소스 웹 기반 노코드 GUI(graphical user interface)로, 개발자가 랭체인 흐름을 시각적으로 프로토타입화하고 이를 반복적으로 개선해 앱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IBM은 아스트라DB의 벡터 데이터베이스가 기업 고객이 비정형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생성형 AI 확산 이후 데이터베이스 업체들은 벡터 검색 또는 벡터화를 핵심 기능으로 인식하고 있다. 벡터 검색은 데이터를 정형화해야 하는 기존 검색 기술과 달리, 쿼리된 데이터 포인트의 필요한 속성만을 읽어낼 수 있어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랭플로우는 기업 내 다양한 역량을 가진 팀 간 협업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이터스택스는 개발자가 생성형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더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 4월 랭플로우를 개발한 로그스페이스(Logspace)를 비공개 금액에 인수했다.

이와는 별도로 IBM은 데이터스택스가 해왔던 것처럼 오픈소스 아파치 카산드라, 랭플로우, 아파치 펄사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스택스는 올해 IBM이 인수한 두 번째 회사다. 앞서 1월에는 오라클 컨설팅 업체인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Applications Software Technology LLC)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IBM은 2020년 4월 CEO 아르빈드 크리슈나가 취임한 이후 적극적인 인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에도 하시코프(HashiCorp), 프레스킨토(Prescinto), 쿠베코스트(Kubecost), 액셀알파(Accelalpha), 식스웍스(SiXworks), 스카이아크 네트웍스(Skyarch Networks), 플라이언트(Pliant), 어드밴스드(Advanced) 등 다수의 기업을 인수했다.

2023년 IBM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컨설팅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기반의 ERP 전문 기업이자 클라우드 컨설팅 서비스 업체 이퀸 글로벌(Equine Global)을 인수했다. 같은 달에는 왓슨x.ai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데이터 계보 플랫폼 기업 만타 소프트웨어(Manta Software)도 인수했다.

그보다 앞서, IBM은 기업이 IT 지출, 특히 클라우드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앱티오(Apptio)를 46억 달러에 인수했다. 또한 2023년 4월에는 SaaS 기반 프레스토DB(PrestoDB) 제공업체 아하나(Ahana)를 인수했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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