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월 200달러 챗GPT 고급 모델 “윈도우 코파일럿으로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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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최상위 AI 추론 기능의 가격을 낮추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코파일럿 사용자에게 코파일럿의 새로운 씽크 디퍼 기능을 제공해 오픈AI의 o1 모델에 사실상 무료로 무제한 사용을 보장한 것이다.
오픈AI는 지난 12월에 o1 모델을 릴리즈했다. 오픈AI 대표 샘 알트만은 o1 모델이 당시 출시된 것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 모델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었다. 오픈AI의 챗GPT 프로를 무제한으로 사용하려면 월 200달러라는 엄청난 비용을 내야 한다. 월 20달러짜리 서비스인 챗GPT 플러스도 o1 모델 액세스를 허용하지만, 질문 횟수나 분량에 제약이 있다.
2025년 2월 초, 마이크로소프트 AI 부문 책임자 무스타파 슐레이만은 코파일럿 사용자라면 o1 모델에 “어디서나 무료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코파일럿의 “씽크 디퍼”로 제공되며, 사용자가 질문하면 코파일럿이 몇 초 동안 숙고하고 답을 조사한 다음 답변을 제시한다. 윈도우용 코파일럿 앱은 이제 PWA(웹 페이지 애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윈도우용 코파일럿 앱이나 copilot.microsoft.com에서 접속할 수 있다. 단,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한다. 또한 코파일럿의 씽크 디퍼 컨트롤은 기본적으로 토글 스위치 형태의 서비스이므로 “켜짐” 상태인지 확인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씽크 디퍼의 첫 번째 버전에서 액세스 제한이 적용되었다는 사실을 재빨리 인정했다. 그 후 액세스 제한은 곧 사라졌다. 2월 25일, 코파일럿 팀은 사용자가 씽크 디퍼와 코파일럿의 보이스 기능에 무제한으로 무료로 액세스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음성을 통한 씽크 디퍼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질문 제한을 경험 사용자에게는 새로운 업데이트가 도움이 될 것이다. 아직 코파일럿을 시도해 보지 않았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씽크 디퍼 코파일럿은 어떤 경우에 유용할까?
씽크 디퍼는 본질적으로 코파일럿이 더 사려 깊게 바뀐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코파일럿은 좀 더 간략하고 짧은 답변을 제공하는 쪽으로 변모하고 있다. 그러나 검색 엔진과 착각하면 안 된다. 사용자가 질문을 던지면, 씽크 디퍼는 2023년 10월까지의 데이터가 최신 정보라고 알려준다.
대신, 씽크 디퍼는 증발 주기와 허리케인 발생, 특정 상황이나 역사적 사건의 분석 등과 같은, 일종의 영구적인 연구라고 할 수 있는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씽크 디퍼는 코드를 작성하고 설명도 해 준다: “사용자 이름의 글자를 기반으로 미로를 그릴 수 있는 기본적인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해 보자”라는 과제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철저한 과정을 만들어 냈고, 몇 초 후에 사용자 지정 C# 소스 파일을 생성했다. (아직 테스트해 보거나 공개해 보지는 않았다.)

Microsfot Copilot Think Deeper Example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는 직접 사용 요금 지불이나 구독, 또는 업그레이드된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 요금제에 조용히 포함된 크레딧 시스템 등으로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는 어떠한 징후도 보이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한 담당자는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물론, AI 산업은 번개처럼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오픈AI는 이미 ‘프라이빗 체인 오브 쏘트(private chain of thought)’ 방식을 적용해 더 복잡한 답변을 내놓는 o3 모델을 발표했다. 다양한 벤치마크에 따르면, o3는 소프트웨어 공학 문제와 논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훨씬 더 뛰어나다. 그러나 역시 무료로 서비스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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