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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차이가 생산성을 바꾼다” 윈도우 기본 앱 대체 툴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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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에는 다양한 기본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되어 있지만, 솔직히 말해 최고의 선택지는 아니다. 돈을 한 푼도 들이지 않고 더 나은 대안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소개할 앱은 필자가 새로운 PC를 설정할 때마다 반드시 설치하는 필수 애플리케이션이다. 모두 무료이면서 오픈소스이며, 윈도우 환경을 즉시 업그레이드해 준다. 게다가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개인용 PC 사용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유용한 도구다.

이들 앱은 모두 가볍고 불필요한 기능이 없는 깔끔한 프로그램이다. 성가신 기능이 사용을 방해하지 않고 광고가 나타나지 않으며, 실행할 때 느리게 버벅대는 무거운 소프트웨어도 아니다. 필요한 기능만 제공하는 커뮤니티가 개발한 유용한 도구로, 사용자를 존중하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이것이야말로 PC 컴퓨팅이 지향해야 할 모습이다.

에브리싱

에브리싱(Everything)은 윈도우에서 가장 뛰어난 파일 검색 도구다. 시작 메뉴나 파일 탐색기에 내장된 기본 검색 기능과 달리, 에브리싱은 말 그대로 모든 파일을 즉각적으로 찾아준다. 검색 기능은 파일 이름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빠르고 가벼워 PC에서 필요한 파일을 찾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필자는 이 프로그램 없이는 작업이 불가능할 정도로 필수 도구라고 생각한다.

Everything Windows file search tool

Everything is the best Windows file search tool — bar none.

Chris Hoffman/IDG

파워토이(특히 파워토이 런)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토이(PowerToys)는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강력한 유틸리티 모음이다. 이 패키지에는 다양한 유용한 도구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부분 윈도우 기본 기능을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고급 붙여넣기(Advanced Paste) 기능을 사용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에서 복사한 텍스트를 마크다운 형식으로 변환해 붙여넣을 수 있다. 팬시존(FancyZones)은 윈도우의 스냅(Snap) 기능을 대폭 강화해 창을 더욱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파워토이에서 가장 강력한 업그레이드 기능은 바로 ‘파워토이 런(PowerToys Run)’일 것이다. 이 기능은 윈도우용 대체 런처로, 시작 메뉴 대신 사용할 수 있다. Windows + 스페이스 같은 단축키를 누르면 실행되며, 빠르고 직관적인 검색 기능을 통해 파일, 앱, 설정 등을 즉시 실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시작 메뉴와 달리 파워토이 런은 사용자가 선택한 기본 웹 브라우저와 검색 엔진을 그대로 사용한다. 윈도우가 강제하는 빙(Bing)과 엣지(Edge)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이것만으로도 사용할 이유는 충분하지만, 그 외에도 원노트(OneNote) 노트 검색, 이름으로 창 전환, 브라우저 기록 검색 등을 포함해 생산성을 높여주는 강력한 기능이 많다.

Power Toys run launcher

PowerToys Run is the launcher Windows should include.

Chris Hoffman/IDG

오픈셸

윈도우 기본 시작 메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오픈셸(Open-Shell)을 사용해 보자. 이 프로그램은 완전 무료이며 오픈소스로,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에서도 잘 작동하는 대체 시작 메뉴를 제공한다. 다만, 오픈셸은 기능이 아주 풍부한 프로그램은 아니다.

좀 더 완성도 높은 대안을 원한다면 스타트11(Start11)을 추천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장 뛰어난 시작 메뉴 대체 도구이며, 가격도 10~15달러 수준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이 목록에서 유일하게 오픈소스가 아니지만, 가격 대비 완성도가 뛰어나 충분히 고려할 만한 옵션이다.)

두 프로그램 중 어떤 옵션을 선택하든 시작 메뉴를 자유롭게 사용자화할 수 있다. 게다가, 윈도우 업데이트로 인해 광고가 나타나거나 강제 변경되는 일도 없다. 윈도우 11을 윈도우 10과 더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기도 하다.

이어 트럼펫

개별 앱의 볼륨을 조절하는 일이 많다면, 이어트럼펫(EarTrumpet)이 최고의 해결책이다. 특히 온라인 회의에 참여할 떄 특정 앱의 볼륨만 조절하고 싶을 순간이 있다. 윈도우에도 개별 볼륨 조절 기능이 있지만, 설정을 열고 몇 번의 클릭과 스크롤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이어트럼펫을 설치하면 시스템 트레이(알림 영역)에 아이콘이 추가되며, 이 아이콘을 한 번 클릭하면 실행 중인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단순하고, 빠르고, 효율적이다.

EarTrumpet app volume controller

EarTrumpet lets you control application volumes in a snap.

Chris Hoffman/IDG

셰어X 혹은 그린샷

윈도우의 기본 캡처 도구는 윈도우 11에서 화면 녹화 기능까지 추가되면서 꽤 유용해졌다. 하지만 셰어X(ShareX)는 여전히 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며, 윈도우 10에서도 간편한 화면 녹화를 지원한다.

셰어X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강력한 캡처 도구다. 긴 문서나 웹페이지를 한 번에 캡처할 수 있는 스크롤 캡처 기능, 화면을 녹화한 후 GIF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 그리고 캡처한 이미지를 편집하거나 주석을 추가하는 기능까지 제공한다. 또한, 원하는 경우 캡처한 이미지를 자동으로 서버에 업로드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스크린샷을 자주 활용하는 파워 유저라면 셰어X가 필수 도구다.

빠른 화면 캡처만 필요하다면 그린샷(Greenshot)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다만, 그린샷은 더 이상 활발하게 업데이트되지 않지만, 셰어X는 지속적으로 유지·보수되고 있어 장기적인 활용 면에서도 더 유리하다.

수마트라 PDF

수마트라 PDF(Sumatra PDF)는 매우 가벼운 PDF 뷰어로, 실행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빠르며, 최소한의 기능만 갖춘 깔끔한 도구다. 어도비의 샌드박스 보안 기능은 제공하지 않지만 대신 스크립트나 복잡한 문서 기능을 지원하지 않음으로써 보안을 유지한다.

즉 내장된 코드가 포함된 대화형 정부 양식을 작성하려면 다른 PDF 리더가 필요하지만, 단순히 PDF 문서를 읽기만 한다면 수마트라 PDF가 최고의 선택지다. 게다가 브라우저로 열어 놓은 PDF 파일이 여러 개 쌓여서 찾기 어려운 문제도 방지할 수 있으며, 전자책 파일까지 지원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Sumatra PDF

For simple and minimal document viewing, Sumatra PDF is the best.

Chris Hoffman/IDG

나나집 또는 7집

7집(7-Zip)은 무료 파일 압축 프로그램의 고전으로, 윈RAR(WinRAR)나 윈집(WinZip)처럼 광고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대안이다. 이 프로그램은 RAR, 7Z, TAR 등 거의 모든 압축 파일 형식을 지원한다. 기능적으로 뛰어나지만, 인터페이스가 오래된 느낌을 준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이유로 필자는 나나집(NanaZip)을 선호한다. 나나집은 7집의 기본 코드 기반 위에 최신 윈도우 환경에 맞게 설계된 더 현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7집과 달리 자동 업데이트를 지원해 최신 보안 패치를 수동으로 관리할 필요 없이 항상 최신 버전을 유지할 수 있다.

노트패드++

기본 메모장의 기능은 너무 제한적이다. 윈도우 11에서는 탭 기능이 추가되는 등 개선되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로그인을 요구하는 점이 이상하다. 노트패드++(Notepad++)는 기본 메모장을 완전히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가볍고 빠르면서도 윈도우 10에서도 탭 기능을 지원하며, 프로그래밍 및 스크립트 작업을 위한 구문 강조(Syntax Highlighting)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필자는 HTML을 자주 수정하는데, 이럴 때도 매우 유용하다. 찾기 및 바꾸기 기능도 실용성이 높다. 노트패드++는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갖춘 텍스트 편집기로, 단순한 텍스트 파일을 다룰 때도 큰 도움이 된다.

Notepad++ plain-text editor

Notepad++ is the best plain-text editor for Windows PCs.

Chris Hoffman/IDG

페인트닷넷

마이크로소프트가 기본 그림판에 점점 더 강력한 기능을 담고 있지만 솔직히 말해 이제는 AI 이미지 생성 실험장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반면, 페인트닷넷(Paint.NET)은 필자가 오랫동안 사용해 온 숨겨진 비밀 병기 같은 도구다. 완전히 무료이며, 쉽고 가벼우면서 이미지를 빠르게 편집할 수 있는 강력한 프로그램이다.

페인트닷넷은 기본 그림판보다 훨씬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단순한 이미지 편집을 넘어 실제 작업에 적합한 도구라는 느낌을 준다.

VLC 미디어 플레이어 및 뮤직비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본 미디어 플레이어 앱도 나쁘지 않지만 VLC 미디어 플레이어(VLC Media Player)는 훨씬 더 뛰어난 대안이다. 이 프로그램은 별도의 설정 없이 거의 모든 종류의 동영상 및 오디오 파일을 재생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단순하고 실용적인 미디어 플레이어 역할을 한다. 하지만 원한다면 다양한 고급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만약 아직 MP3 음악 파일을 보관하고 있다면, 라이브러리 음악 플레이어 뮤직비(MusicBee)를 추천한다. MP3 컬렉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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