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Feed

구독형 아이폰 판매라는 도전

컨텐츠 정보

  • 조회 748

본문

전 세계의 경제가 동결된 후 애플은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있다. 바로 지금이 서비스형 애플이 필요한 시기일지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애플의 구독 서비스 의존은 어느 정도 예상되어 왔다.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은 최근 이러한 계획이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애플은 제품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계획을 보류했다. 기존 아이폰 판매 방식과 수익에 미칠 영향을 고려했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인상한 것도 한 요인이다. 3,000달러짜리 아이폰에 세금을 더하면 어쨌든 아이폰 판매는 감소할 것이다. 애플도 알고 있다. 애플은 서비스가 아니라 판매되는 아이폰이 더 오래 사용될 것이고, 많은 사용자가 아이폰 구입을 꺼리게 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

애플은 관세 인상 발표 직전에 미국으로 대량의 아이폰을 수입해 앞으로의 계획을 모색할 시간을 벌었다. 9월까지는 버틸 수 있고 구독형 아이폰 요금제를 발표하기 적합한 시기도 아니다.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애플이 통신사 협력사의 지원을 필요로 할 것이다. 통신사는 그동안 애플의 계획에 상당한 저항을 보였을 것이다. 자사 네트워크로 휴대폰을 판매할 때의 수익이 훨씬 낫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용주의는 변화를 가져온다. 통신사도 이윤이 아예 없는 것보다 약간이라도 있는 것이 낫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이폰 가격이 3,000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분명히 매출은 감소할 것이다.

생각해 볼 문제

관세는 미국에서 만들거나, 재배하거나, 수확할 수 없는 거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특히 빈곤한 사회경제적 집단이나 아이폰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클 것이다. 평소처럼 사용하는 부유추층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쇼핑객은 급등한 달걀 가격 떄문에라도 새 휴대폰을 사려고 수천 달러를 지출하는 것에 대해 크게 우려할 것이고, 신뢰의 위기를 견뎌야 할 것이다.

경제적 위기 때문에라도 아이폰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계획이 훨씬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다. 결국 현금에 쪼들리는 사용자라면 애플케어, 아이클라우드 플러스, 애플 서비스가 포함된 합리적 월 사용료로 원하는 스마트폰이나 애플 워치, 태블릿, 맥을 사용할 수 있다면 신용카드를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사용자도 준비가 돼 있다

2022년에도 CIRP의 파트너이자 공동 설립자인 조쉬 로위츠는 “현재의 소비자 행동을 고려할 때, 아이폰 사용자는 유용한 앱이 번들로 제공되는 아이폰을 구독 서비스로 이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아이폰 소유자의 거의 절반이 이미 아이폰 구매 비용을 할부로 지불하고 있으며, 매달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하고 있다. 그리고 약 1/3은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할 때 기존 휴대폰을 보상 판매로 처리한다. 따라서 상당수의 사용자 기반은 휴대폰을 소유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임대하는 데 익숙하다”라고 말했다.

애플도 이익을 얻는다. 이 경우, 애플은 낮기는 하지만 최소한 매달 들어오는 수익으로 주식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그리고 구독 기간이 끝날 때는 기기가 반납되고 리퍼비싱, 재판매/임대, 재활용을 할 수 있다.

또한 애플이 아직 충분히 개발하지 않은 수익원인 매우 수익성이 높은 2차 사용자 아이폰 시장을 열어준다. 아이폰은 2차 사용자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마트폰이고, 그 가치가 가장 오래 지속된다. 회사 경영진은 중고 판매로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주시해 왔다고 한다.

애플의 선택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애플이 구독 서비스에서 최고급 기기를 판매용으로만 둔다고 가정해 보자. 애플은 가장 부유한 고객층이 진정한 최첨단 제품을 얻기 위해 높은 가격을 감당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

애플이 시행 중인 다른 모든 계획에 힘입어, 고급 소매 판매와 구독 수입의 균형이 이루어지면 경제 전환기에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다. 어차피 모두 같은 사업이다. 성공할까? 애플이 제품을 임대 형태로 제공할까?

어쨌든 판매 주기가 줄어들고, 논리적으로 제품 비용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임대 계획은 가격 인상의 일부를 사용자에게 전가하는 방법이다. 물론 이상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현재 애플은 가장 덜 나쁜 선택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