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Feed

어도비, 북중미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요금 인상

컨텐츠 정보

  • 조회 842

본문

어도비(Adobe)가 2025년 6월부터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요금제를 조정하며, 생성형 AI 기능을 중심에 둔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올 앱스(All Apps)’ 플랜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프로(Creative Cloud Pro)’로 이름이 바뀌고, 요금도 인상된다. 어도비는 가격 인상의 이유로 생성형 AI 기능을 포함한 혜택 확대를 내세웠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프로 요금제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 우선 적용되며, 2025년 6월 17일부터 자동으로 기존 올 앱스 구독자가 새 요금제로 전환된다.  연간 약정 기준 월 요금은 기존 60달러에서 70달러(약 9만5,000원)로 인상되며,  월 단위 요금제는 90달러에서 105달러(약 14만2,000원)로 오른다. 연간 선불 결제 시에는  780달러(약 105만 원)로 기존 대비 120달러 증가한 금액이다.

별도로 어도비는 기존 올 앱스 수준의 접근 권한을 유지하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스탠더드(Creative Cloud Standard)’도 마련했다. 가격은 연간 약정 기준 월 55달러(약 7만4,000원),  월 단위 요금은 82.49달러(약 11만1,000원)이며, 선불 요금은 600달러(약 81만 원) 이다. 가격은 다소 인하됐지만, 2025년 6월 이후 신규 사용자에게는 제공되지 않는다.

어도비는 요금제 변경을 통해 생성형 AI 기능을 전면에 배치하며, 사용자가 더 많은 AI 크레딧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AI 도입에 따른 비용 증가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사용자가 많고, ‘강제적 AI 요금제’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새로운 계획이 북미를 넘어 확산될 것이라는 징후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

업계에서는 어도비가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재편에 나섰고, 구독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는 전략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AI 기능 확대가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