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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 왓츠앱 출시…15년 만에 이뤄진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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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30억 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보유한 메시징 앱 왓츠앱(WhatsApp)이 아이패드 전용 앱으로 출시됐다. 2009년 애플 앱스토어에 처음 등장한 이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물론 맥, 윈도우, 웹에서도 사용 가능했지만, 아이패드만큼은 예외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아이패드용 왓츠앱 앱은 단순히 웹 클라이언트를 개선한 수준이 아니다. 네이티브 앱 형태로 제공되며, 아이패드의 전면 및 후면 카메라를 활용한 영상 통화, 최대 32명까지의 그룹 영상 통화, 화면 공유 기능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아이패드의 대화면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리고 스테이지 매니저(Stage Manager), 슬라이드 오버(Slide Over), 스플릿 뷰(Split View) 같은 아이패드 고유 기능까지 폭넓게 대응한다. 애플 펜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그동안 아이패드용 왓츠앱이 존재하지 않았던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애플의 ‘전화 기능’ 관련 앱 제한 정책과 관계가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해 왔다. 이전까지는 아이패드에서 웹 클라이언트를 통해 왓츠앱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기능과 사용성 모두에서 한계를 안고 있었다.

왓츠앱은 2014년 메타(Meta, 당시 페이스북)에 인수된 이후, 막대한 자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돼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만큼은 오랜 기간 소외된 채 남아 있었던 셈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패드 이용자도 이제 다른 플랫폼 사용자와 동일한 수준의 왓츠앱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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