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Perl) 프로그래밍 언어, 티오베 지수 10위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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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 등장해 한때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래밍 언어 펄(Perl)이 최근 티오베 프로그래밍 언어 인기 지수에서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펄은 2025년 9월 지수에서 10위에 올랐다. 이는 1년 전 27위에서 크게 상승한 것이다. 전성기에는 3위까지 오른 바 있다.
9월 8일 발표된 티오베 지수 9월 보고서에서 티오베 CEO 폴 얀센은 펄의 순위 상승 배경에 대해 “기술적인 이유로 보자면 아마존에 등록된 펄 관련 서적 수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PHP보다 4배, 러스트보다 7배 더 많은 서적이 올라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얀센은 1994년에 출시된 펄 5(Perl 5)가 이제 점차 ‘진짜 펄’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 근본적인 이유라고 분석했다. 수십 년간의 개발 끝에 2015년 12월 25일 공개된 펄 6(Perl 6) 결국 라쿠(Raku)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됐다. 얀센은 “이 기간 동안 펄 5의 개발은 사실상 정체됐고, 커뮤니티는 불확실성에 빠졌다. 동시에 대안으로 부상한 파이썬이 성숙하면서 많은 펄 개발자가 파이썬으로 이동했다”라고 설명했다.
매달 발표되는 티오베 지수는 전 세계 개발자 수, 강좌, 그리고 각 언어와 관련된 서드파티 업체 현황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구글, 빙, 위키피디아, 아마존과 같은 웹사이트 20곳 이상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집계된다.
2025년 9월 티오베 인기 지수 상위 10위
- 파이썬(25.98%)
- C++(8.8%)
- C(8.65%)
- 자바(8.35%)
- C#(6.38%)
- 자바스트립트(3.22%)
- 비주얼 베이직(2.84%)
- 고(2.32%)
- 델파이/오브젤트 파스칼(2.26%)
- 펄(2.03%)
경쟁 지수인 파이플(Pypl) 프로그래밍 언어 인기 지수는 구글에서 특정 언어가 검색되는 빈도를 분석해 순위를 매긴다.
2025년 9월 파이플 인기 지수 상위 10위
- 파이썬(29.69%)
- 자바(14.72%)
- C/C++(9.27%)
- 자바스크립트(6.79%)
- R(5.26%)
- C#(4.81%)
- 오브젝트-C(4.17%)
- PHP(3.34%)
- 러스트(2.73%)
- 스위프트(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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