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PC와 웹을 동시에 검색하는 AI 앱 시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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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검색과 생성형 AI의 경계를 다시 한번 흐리고 있다.
구글은 2025년 9월 17일, 웹과 로컬 PC를 모두 대상으로 검색할 수 있는 실험적 AI 기반 검색 앱을 윈도우용으로 시험 중이라고 밝혔다. 필요할 경우 구글 렌즈 기능도 자동으로 적용된다.
구글은 이번 앱을 ‘실험’으로 분류하고, 현재 구글 랩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앱 이름은 단순히 ‘윈도우용 구글 앱’이며,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간단히 소개됐다.
구글은 “이제 창을 전환하거나 흐름을 중단하지 않고도 검색할 수 있다”며, “문서 작업 중이든, 게임 중이든 Alt + Space 키를 누르기만 하면 컴퓨터 파일, 설치된 앱, 구글 드라이브 파일은 물론 웹 정보까지 즉시 검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이한 점은, 구글이 이번 검색 앱에 자사의 생성형 AI 브랜드 ‘제미나이’를 명시적으로 적용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전통적인 검색과 생성형 AI 기능 사이의 경계를 분명히 허무는 구조다.
검색 기능 측면에서 구글은 이 앱이 웹, 로컬 파일, 구글 드라이브에 연결된 파일, 설치된 로컬 앱에서 검색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앱이 구글 미트나 슬랙과 같은 서드파티 앱의 콘텐츠까지 검색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현재로서는 키워드와 연관된 파일을 중심으로 검색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간단한 예시도 함께 제시했다.

AI 요소도 분명히 존재한다. 구글은 새로운 검색 앱이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을 ‘읽고’, 여기에 대한 질문을 입력하면 내용을 설명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글 제미나이 앱에서 보여준 기능이나,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이 제공하는 기능과 유사한 접근이다.
또한 구글은 “검색 앱 내에서 AI 모드를 활성화하면 생성형 AI 기능을 전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fk고 덧붙였다.
이 앱을 체험하려면 구글 랩스 프로그램에 등록해야 하며, 윈도우 10 또는 윈도우 11이 설치된 개인용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은 워크스페이스 계정은 지원되지 않는다. 현재는 미국 사용자에 한해 제공되며, 테스트 인원도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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