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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이 착각이 되는 순간” 백업을 망치는 흔한 실수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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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손상되거나 드라이브가 완전히 고장 났을 때 백업된 파일은 생명을 구하는 구명조끼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방법이 잘못되면 백업 파일도 소용이 없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성의껏 데이터를 백업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러 결국 데이터를 잃는 경우가 많다. 피해야 할 대표적인 백업 실수와 이를 대신할 올바른 방법을 알아본다.

한 곳에만 백업하는 것

하나의 드라이브나 USB에만 데이터를 백업하면, 그 장치에 문제가 생길 경우 모든 데이터를 동시에 잃게 된다. 이는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런 단일 장애 지점(single point of failure)을 피하려면 여러 개의 백업을 준비해야 한다. 가장 권장하는 방법은 ‘3-2-1 백업 원칙’을 따르는 것이다. 이는 데이터 사본을 3개 보관하고, 이 중 2개는 서로 다른 매체에 저장하며, 나머지 1개는 클라우드와 같은 외부 안전한 장소에 두는 방식이다.

윈도우용 백업 소프트웨어나 온라인 백업 서비스가 3-2-1 백업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드문드문 백업하는 것

가끔 혹은 드물게만 백업하면, 마지막 백업 이후에 쌓인 데이터를 모두 잃을 수 있다. PC 오류나 드라이브 고장은 매우 무작위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언제 생길지 예측할 수 없다. 따라서 항상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백업을 대충 하지 말고 매일, 혹은 데이터로 하는 작업량이 적다면 매주 정기적으로 백업 일정을 정해 실행해야 한다. 일부 백업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는 실시간 백업 기능을 제공해 데이터 보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해준다.

수동으로 백업하는 것

솔직히 말해, 데이터를 수동으로 백업하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귀찮을 때는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나 백업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자동 백업을 설정해 두는 것이 좋다. 자동 백업은 주요 업무에 방해되지 않도록 비업무 시간대에 실행되도록 예약할 수도 있다.

백업을 자동화하면 직접 신경 쓸 필요가 없으며, 현재 나의 기분이나 여유 시간과 상관없이 데이터가 꾸준히 백업된다.

보안을 간과하는 것

데이터를 자주 백업하는 것과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해 도난이나 무단 접근을 막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후자의 상황을 방지하려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서비스가 데이터를 암호화해야 하며, 복호화 키도 확보해 두어야 한다. 가능하다면 온라인에 저장된 데이터에 접근할 때 다중 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 MFA)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는 해커가 접근을 시도할 경우 추가적인 보안 장치를 제공한다.

오래된 백업을 덮어쓰는 것

최근 백업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데이터는 안전하다. 그러나 백업 과정에서는 예기치 못한 오류로 데이터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전의 온전한 백업을 덮어쓰지 않고 보관해야 한다. 만약 최신 백업에 문제가 생긴다면, 예전 데이터를 영영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피하려면 버저닝(versioning)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버저닝은 특정 시점마다 여러 버전의 데이터를 보관해 최신본과 이전본을 함께 유지하는 방식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나 백업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버저닝 기능을 제공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백업 검증을 하지 않는 것

많은 사람이 데이터를 백업했다고 말하지만, 막상 필요할 때 확인해 보면 백업이 손상돼 복구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상황을 막으려면 백업이 실제로 정상 작동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백업 직후 몇 개의 파일을 열어 즉시 점검하거나, 일정 주기마다 파일을 열어보거나, 혹은 전체 복구 테스트를 진행해 실제로 백업에서 데이터를 되살릴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으며, 최악의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복원할 수 있는 백업본이 있다는 안도감을 가질 수 있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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