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2025년 3분기 데스크톱 CPU 점유율 확대…인텔은 서버 중심 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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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2025년 3분기 데스크톱 CPU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머큐리리서치(Mercury Research)는 AMD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텔이 모바일 시장의 저가형 제품 비중을 축소하면서 양사 간 점유율이 안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시장조사기관 머큐리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3분기 x86 시장의 출하량이 계절적 성장세를 크게 밑돌았다고 밝혔다. 이는 2분기에 크게 증가했던 사물인터넷(IoT)과 시스템온칩(SoC) 출하량이 3분기에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인 수치는 머큐리리서치의 유료 고객사에게만 제공됐다.
IoT와 SoC 부문을 제외하면 AMD의 x86 시장 점유율이 인텔 대비 소폭 상승했다. AMD는 전 분기보다 1.6%포인트 오른 25.6%를 기록했으며, 인텔은 나머지 74.4%를 유지했다. 한편 ARM 아키텍처 기반 칩(서버 포함)의 전체 점유율은 전 분기 10.9%에서 11.6%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머큐리리서치 애널리스트 딘 맥캐런은 “클라이언트 부문에서 ARM의 활동이 다소 늘었다. 이는 주로 애플의 3분기 성장세와 ARM 기반 크롬북 출하량의 소폭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머큐리리서치에 따르면, AMD는 라이젠 X3D 제품군의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데스크톱 PC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3분기에도 이어져, 전년 같은 기간보다 4.9%포인트 상승해 현재 데스크톱 시장의 1/3에 해당하는 33.6%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텔은 최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PC용 ‘스몰 코어(small core)’ 즉, 저가형 제품 비중을 줄이고 서버용 실리콘에 더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같은 전략 변화는 인텔의 모바일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머큐리리서치의 딘 맥캐런은 “인텔이 출하량을 늘리긴 했지만, 계절적 성장세에는 크게 못 미쳤고 AMD의 출하량 속도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 결과 인텔은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에서 AMD에 점유율을 내줬다”라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텔은 모바일 PC 시장에서 78.1%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여전히 시장 주도권을 지키고 있다. AMD의 점유율은 21.9%로 전년 대비 0.4%p 하락했지만 전통적인 수준인 약 20%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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