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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일상을 바꾼 아이폰 앱 추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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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아이폰에서 사용한 앱을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의미 있는 한 해였다. 업무 방식을 바꿔놓은 새로운 발견이 있었고, 꾸준히 만족을 준 오래된 즐겨찾기도 있었다. iOS 앱은 여러 방식으로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독자 역시 비슷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

지난 12개월 동안 필자가 개인적으로 제일 잘 선택한 앱을 소개하고, 그 이유를 설명한다. 2026년에도 도움될 만한 앱들이다.

인공지능 : 챗GPT(챗GPT)

인공지능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세상을 바꿨고, 그 중심에는 단연 챗GPT가 있다. 애플 인텔리전스가 부진을 겪는 동안, 오픈AI의 모델은 꾸준히 발전했고 챗GPT iOS 앱은 iOS에서 인공지능 앱이 어떻게 동작해야 하는지를 보여줬다.

챗GPT는 목표가 분명하거나 구체적인 해법이 필요할 때 가장 큰 가치를 발휘했다. 막연하고 일반적인 질문도 가능하지만, 진정한 강점이 드러나는 영역은 아니다. 2025년 챗GPT는 기존 방식으로는 찾기 어려운 정보를 찾아내는 데서 특히 큰 도움이 됐다.

chatgpt excel엑셀 수식을 해결하는 데 챗GPT를 사용하는 모습.

Foundry

예를 들어 챗GPT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반복해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엑셀은 거의 매일 사용하지만, 원하는 결과는 명확해도 필요한 수식 구조를 모를 때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구글을 이용하면 검색 엔진이 의도를 이해하지 못해 답을 찾기 어렵다. 반면 챗GPT에 질문하면 몇 초 만에 정확한 수식을 제시한다. 이후 수식 조정을 요청하면 즉시 수정안까지 제공한다. 최신 검색 엔진과 인공지능을 비교했을 때 드러나는 한계를 분명히 보여주는 사례다.

챗GPT는 포럼을 뒤지거나 구글 검색을 시도하다가 좌절했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수없이 도움을 줬다. 기존 방식이 통하지 않을 때 챗GPT를 시도해볼 만하다. 다만 오픈AI의 챗봇은 간헐적으로 환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결과는 반드시 다른 경로로 검증해야 한다.

읽기 : 매터(Matter)

아이폰을 가장 자주 사용하는 방식은 온라인 콘텐츠 읽기다. 끝없이 레딧 같은 커뮤니티를 스크롤할 때도 있고, 나중에 읽기 위해 기사를 저장할 때도 있다. 과거에는 포켓(Pocket)을 주로 사용했지만, 모질라가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대안을 찾아야 했다.

최종적으로 선택한 앱은 매터다. 매터는 포켓과 마찬가지로 공유 시트 연동, 웹 브라우저 확장 기능 등을 통해 웹 전반의 기사를 손쉽게 저장할 수 있다. 다른 유사 앱에서 저장한 콘텐츠를 몇 번의 탭만으로 불러올 수 있어 포켓에서의 전환도 매우 수월했다.

matter아이폰용 매터.

Foundry

매터에는 팟캐스트를 텍스트로 전사해 읽을 수 있는 기능, 단락 강조를 위한 에어팟 제스처, 관심을 가질 만한 최신 글을 추천하는 탐색 피드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이 담겨 있다. 디자인은 깔끔하고 사용자 설정 폭도 넓으며, 읽고 싶지 않을 때는 자연스러운 인공지능 음성으로 기사를 들려준다. 매터는 학습 효율을 크게 끌어올렸고, 디지털 생활에서 포켓이 남긴 공백을 채워줬다.

명상 : 다운독(Down Dog)

자기계발과 자기이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삶을 개선하기 위해 유행을 쫓을 필요는 없다. 고대부터 이어져 온 명상만으로도 충분하다. 명상은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며, 이 과정을 가장 잘 지원하는 앱이 바로 다운독의 명상 앱이다.

down dog

Foundry

많은 명상 앱이 정해진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르도록 강요하는 반면, 다운독은 거의 모든 요소를 사용자 설정으로 맡긴다. 명상 주제, 배경 음악, 세션 테마, 가이드 여부를 바꿀 수 있고, 가이드가 있다면 음성 진행자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음성은 실제 사람이 녹음했으며 인공지능 음성은 사용하지 않았다.

이처럼 폭넓은 조정 기능 덕분에 매번 컨디션에 맞게 명상 세션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어떤 하루든 앱이 사용자에게 맞춰 조정되기 때문에 항상 의미 있는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캘린더 : 판타스티컬(Fantastical)

애플 캘린더는 오랫동안 일정 관리 앱으로 사용해왔다. 깊이 고민하지 않은 선택이었고, 기본 앱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썼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따져보니 더 나은 선택지가 필요하다는 점이 분명해졌다.

판타스티컬은 오래전부터 애플 사용자에게 사랑받아온 앱으로, 다양한 보기 방식과 사용자 설정, 자연어 입력, 날짜별 간단한 날씨 표시 등 기본 캘린더에 없는 기능을 제공한다. 일상적인 가용 시간을 설정하고 외부에서 약속을 잡도록 할 수도 있다.

fantas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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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생태계와 윈도우 PC를 오가며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애플 캘린더가 적합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용 앱이 없기 때문이다. 판타스티컬은 윈도우용 앱을 제공해 모든 기기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줬다. 덕분에 일정 정리와 관리가 훨씬 수월해졌다.

팟캐스트 : 오버캐스트(Overcast)

팟캐스트를 자주 듣는 만큼 앱 선택도 중요하다. 최종적으로 정착한 앱은 오버캐스트인데, 필자에게 필요한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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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사용해도 팟캐스트를 진지하게 고민한 개발자가 만들었다는 점이 느껴진다. 되감기·앞감기 이동 길이를 조정하거나, 음질 손실 없이 무음 구간을 줄여주는 스마트 스피드 기능을 켤 수 있는 등 세밀한 설정이 풍부하다.

인터페이스는 밝은 모드와 어두운 모드 모두에서 깔끔하고 직관적이며, 다양한 요소를 사용자 취향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익힐 수 있는 구조다.

여행 : 호퍼(Hopper)

해외여행을 예약하는 일은 설렘을 주지만, 실제 예약 과정은 스트레스로 이어지기 쉽다. 이런 이유로 호퍼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과정이 훨씬 수월해졌다.

호퍼는 호텔 특가 제공, 렌터카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지만, 진정한 강점은 항공권 예약에 있다. 가장 자주 사용한 기능도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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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을 검색하면 호퍼는 가장 저렴한 날짜를 색상으로 표시한 달력을 제공한다. 이 차이만으로도 수백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가격 예측 기능을 더해 지금 예약해야 할 시점이 아니라면 이를 알려준다. 예약을 미루고 싶을 경우 소액을 지불해 가격을 고정하는 기능도 제공하는데, 직접 사용할 필요는 없었지만 존재 자체로 든든했다.

이제 항공권 가격은 항상 호퍼를 통해 먼저 확인한다. 여행을 좋아하지만 과도한 비용 지출을 꺼리는 사람에게 유용한 도구다.

스포츠 운영 : 스폰드(Spond)

필자는 축구를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직접 뛰는 것을 가장 즐긴다. 다만 연습이나 경기를 앞두고 메시지나 이메일로 인원을 조율하는 과정은 번거롭다.

그래서 2025년에는 스폰드 앱으로 바꿨는데, 차이는 분명했다. 스폰드는 스포츠 그룹 관리를 위한 앱으로, 구성원이 매주 빠짐없이 참여하도록 돕는다. 팀원은 경기 참가 여부를 표시하고 회비를 휴대전화로 납부할 수 있으며, 운영자는 장소를 설정하고 응답하지 않은 사람에게 알림을 보낼 수 있다. 경기장 길 안내와 킥오프 시간 기준 날씨 예보 같은 맥락 정보도 제공한다.

spond

Foundry

이제는 산만한 소통과 혼란스러운 경기 준비를 걱정하지 않는다. 모든 관리를 아이폰 한 곳에서 처리한다. 축구 실력이 나아졌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 부분은 계속 노력 중이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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