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Feed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초기 벤치마크서 애플 M5 능가

컨텐츠 정보

  • 조회 496

본문

퀄컴의 스냅드래곤 X2 엘리트가 새로운 테스트 영상에서 애플 M5를 앞섰다.

부하 상황에서의 배터리 수명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X2 엘리트 기반 노트북은 곧 출시될 전망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칩을 탑재한 첫 노트북은 2월과 3월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라고, 퀄컴의 차세대 칩을 추가로 테스트한 새로운 영상에서 전해졌다. 해당 테스트 중 일부에서는 애플 M5를 능가하는 결과도 포함됐다.

주말에 공개된 하드웨어 캐넉스의 영상에는 소수의 게임 벤치마크도 담겼다. 다만 해당 결과만으로 X2 엘리트를 게임용 프로세서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퀄컴은 다수의 게임이 이전 세대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대비 2배 이상 빠르게 실행된다고 설명했다.

하드웨어 캐넉스는 에이수스가 사전 양산 단계의 에이수스 비보북과 젠북 노트북 테스트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기들은 사전 양산 펌웨어와 운영 환경에서 구동됐다. 이런 이유로 향후 배터리 성능 최적화를 위한 펌웨어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어 배터리 벤치마크는 진행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퀄컴은 지난해 9월 마우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기자들에게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장치를 테스트하도록 허용한 바 있다. 다만 당시 노트북은 퀄컴이 선별한 기기였고 벤치마크도 사전 탑재된 상태여서 테스트의 의미는 제한적이었다. 그럼에도 CPU 테스트와 일부 그래픽 테스트에서는 당시 경쟁 제품 대비 상당한 성능 우위를 보였다.

하드웨어 캐넉스가 테스트한 두 대의 노트북에는 스냅드래곤 X2E-88-100이 탑재됐으며, 최상위 모델인 X2E-96-100 엘리트 익스트림은 아니었다. 그 결과 성능은 9월 테스트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다. 시네벤치 2024 단일 스레드 테스트에서 X2E-96-100은 160점, 하드웨어 캐넉스가 기록한 X2E-88-100은 146점을 기록했다. 해당 점수는 애플 M5의 200점보다는 낮았지만, 1세대 X1 엘리트의 108점을 크게 웃돌았다.

하지만 핸드브레이크와 블렌더 같은 실사용 테스트에서는 스냅드래곤 X2 엘리트가 애플 M5를 포함한 모든 경쟁 칩을 앞섰다. 특히 블렌더 렌더링 테스트에서는 M5 대비 2분을 단축해 3분 31초 대 5분 33초의 결과를 기록했다.

반면, 게임 테스트에서는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사이버펑크 2077과 발더스 게이트 3에서 1200p 중간 및 1200p 낮음 설정 기준으로 60프레임을 넘기지 못했다. 해당 결과는 인텔의 팬서 레이크 칩과 M5에 뒤처진 수치다.

그럼에도 퀄컴은 또 하나의 경쟁력 있는 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핵심 변수는 배터리 수명이며, 해당 부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추가 벤치마크는 하드웨어 캐넉스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체 테스트용 기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점을 퀄컴에 전했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