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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스페이스X와 제휴로 클로드 코드 사용량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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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이 클로드 코드 접근권을 없애는 방식으로 저가형 구독 요금제를 축소하는 대신, 구독자를 위해 클로드 코드 사용량을 2배로 늘리기로 했다. 이례적인 협력 관계 덕분에 가능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클로드로 코딩하기’ 개발자 컨퍼런스 첫날, 앤트로픽은 스페이스X와의 제휴로 컴퓨팅 용량을 대폭 늘릴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로 앤트로픽은 클로드 프로, 맥스, 팀 및 기업용 요금제의 클로드 코드 5시간 사용 한도를 2배로 늘렸고, 클로드 오퍼스 모델의 토큰당 API 요금 한도도 상향한다. 주간 클로드 코드 한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앤트로픽에 더 자세한 답변을 요청한 상태다.

앤트로픽은 또한 3월 말 도입한 클로드 프로, 맥스 계정의 피크 시간 사용 한도를 해제하기로 했다.

스페이스X와의 제휴에서 앤트로픽은 테네시주 멤피스의 스페이스X 콜로서스 1 데이터센터의 모든 컴퓨팅 용량, 그리고 22만 대 이상의 엔비디아 GPU 사용 권리를 얻는다.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도 컴퓨팅 용량 제휴를 맺은 앤트로픽은 스페이스X의 궤도 AI 컴퓨팅 용량에도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스페이스X 제휴가 놀라운 이유는 스페이스X에서 42%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앤트로픽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왔기 때문이다. 머스크는 앤트로픽을 “인류 혐오적이고 악의적”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수요일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머스크는 앤트로픽 직원들과의 최근 만남 이후 “깊은 인상”을 받았고 “아무도 내 악마 감지기를 울리지 않았다”라고 썼다.

한편 앤트로픽은 용량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으며, 최근 월 20달러짜리 클로드 프로 요금제에서 클로드 코드 접근권을 빼는 방안도 검토 중이었다.

물론 아직 실제로 이런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한 앤트로픽 임원은 클로드 프로와 맥스 요금제가 클로드 코드처럼 엄청난 양의 토큰을 소비하는 도구를 감당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고 시인했다. 스페이스X와의 제휴로 앤트로픽은 클로드 프로, 맥스 요금제가 약속하는 것과 회사의 실제 컴퓨팅 용량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과정에서 필요한 여유 공간을 얻게 될 것이다.

다만 스페이스X와의 제휴가 앤트로픽의 용량 문제에 대한 장기 해결책이 될지, 그리고 프로, 맥스 사용자가 계속 마주할 계속 변하는 사용량 한도 문제를 해결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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