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지메일과 구글 드라이브 검색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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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내부 서비스와의 통합 기능을 제미나이에 본격적으로 추가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인사이더에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 지 한 달 만이다.
구글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제미나이 딥 리서치(Deep Research)가 지메일, 구글 드라이브, 챗, 문서, 슬라이드, 시트, 그리고 이들 서비스 내의 PDF 파일과 연동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새 기능은 모든 제미나이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구글은 “데스크톱 버전 제미나이의 ‘도구(Tools)’ 메뉴에서 ‘딥 리서치’를 선택하고 검색할 소스를 지정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버전에는 며칠 내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0월 자사 코파일럿 AI가 ‘커넥터(Connectors)’라는 기술을 통해 지메일과 구글 캘린더의 데이터를 읽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직접 접근 권한을 부여하면 코파일럿이 해당 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윈도우 인사이더(Windows Insiders)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만 적용된다. 새 기능의 일반 사용자 대상 출시 일정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오픈AI 역시 지난 8월 챗GPT가 지메일과 연동되는 모습을 잠시 시연했다. 다만 현재로서는 제미나이만큼 깊이 있는 통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대신 오픈AI는 2025년 데브데이(DevDay) 행사에서 챗GPT가 질로(Zillow)나 캔바(Canva) 같은 외부 앱과 연동해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로서는 두 서비스가 차별화되는 유일한 부분은 구글 챗 연동 여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해당 기능을 의도적으로 제외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모두 AI가 사용자의 이메일·문서·대화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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